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유니월드와 237트리라운지가 주최하는 '237나라 다문화 바자회'가 9월 18일, 25일 두번에 걸쳐 김포시 통집읍 담터로에 위치한 237트리라운지 및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다문화 결혼이민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237나라 5000 종족 언약을 붙잡기위해 열리는 바자회로 예원교회 전 교인들의 헌신으로 14,0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되어 열리게됐다. 품목으로는 중고명품 가방, 모피, 의류, 패팅, 신발, 가방, 의류(남,녀 상하의 아우터), 가방, 신발(구두, 운동화), 지갑,벨트 기타잡화, 화장품(스킨/로션/크림), 마스크, 욕실용품(샴푸/린스/비누/치약), 주방용품(프라이팬/그릇류), 가전제품, 헬스기기 및 건강식품,유아용품, 완구, 문구, 책 등이며, 237 Tree Lounge옆에 위치한 뚜스뚜스 카페(Tous Tous cafe)에서 할인된 음료도 취식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바자회 뿐만이 아니라 김포트리라운지에서는 다문화 결혼이민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통해 한글교실, 수학교실, 외국어교실, 악기교실, 문화교실, 특별강좌, 가족체험교실 등을 하며, 영어, 중국어, 러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4일간 지역 청년 및 재학생 등 28명을 대상으로 ‘6시그마 마스터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6시그마는 기업이 최고의 품질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발전한 혁신 방법론으로, 이번 교육은 통계적 품질관리를 통해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시그마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단계별 사례 연구와 실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인 6시그마 마스터 자격 과정은 기본과정(GreenBelt) 취득 이후 심화과정(BlackBelt)을 따로 취득하는 방식이지만,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GB·BB통합과정을 개설하여 교육 시간을 단축한 몰입 교육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과 전 과정에 대한 재교육까지 지원하였다. 그 결과, 기본과정(GB) 26명, 심화과정(BB)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나아가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진로청사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가 반드시 정리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8일 ‘마산동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 정담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질문이 나오자 “공익처분이 내려진 이상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2038년까지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데 수익은 이미 낼 만큼 냈다. 반드시 이번에 통행료 문제가 정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일산대교 무료화는 비정상의 정상화다. 한강에 있는 27개 교량 중 유일하게 돈을 내고 건너야 한다”라며 “근처에 대체도로도 없는데 유료 도로로 된 것 자체가 문제다. 공익성이 충분한 만큼 반드시 문제가 바로 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관련해서는 “환승 없이 여의도, 용산까지 서울 직결을 추진하게 된 건 엄청난 성과다. 시민 여러분들이 정말 고생하셨다”라며 “서울시가 10년 전부터 부천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를 계획하고 있는데 정부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강남으로 연결되고 포화가 우려된다며 인정을 안 하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강남을 거쳐 하남으로 가려면 이 노선으로 가야하고 다음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세외수입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일반 조세와는 달리 납부의식이 저조하고,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하지 않는 고질·고액 체납자가 많다. 이에 김포시는 납부 경각심을 고취하고 조세정의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구성원, 실제 거주지, 출입국 사실조회 등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친 후 체납사유와 납세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의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이 의심 될 경우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중 현금은 즉각 체납액에 충당하고, 현금 이외의 동산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후 공개매각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고액체납자라 하더라도 성실하게 분납을 시행하고 있는 자, 일시적 자금난으로 고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 및 자동차 번호판영치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유성구 대정동의 한진택배 대전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추석 명절 특수기 택배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은 추석 명절 특수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방역 누수와 택배종사자 과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진택배 관계자는“출입구에서 상시 방역요원 배치와 체온 및 증상체크를 실시하고, 작업자들의 거리두기 및 장비 등에 대한 소독과 시설 환기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규투입 직원들에 대한 자체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택배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명절 특수기라 바쁘겠지만 그럴수록 개인 안전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형물류시설 특성상 작업중에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방역수칙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화장품, 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 부산 대표 화장품 기업 23개 사의 70여 가지 제품을 행사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 내 댓글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부산 화장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홈페이지(비뷰티데이.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 중 주말을 포함해 바쁜 직장인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의 매출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는 우수한 화장품, 뷰티 제품 등을 만드는 기업이 많으므로 시민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이 지난 6일(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디딤씨앗 장학금’을 전달했다. ‘디딤씨앗 장학금’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20명에게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방식으로써, 2019년부터 2년 단위로 2400만 원 상당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게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해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도 돈이 없어 공부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게 장학 사업에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델타변이 확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과 맞물려,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2억 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9월 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금 지급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또 별도의 콜센터(☎02-3457-7900)를 마련해 접수 방법, 지급 대상 및 기준, 이의신청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선 현장에서도 동별 추진반을 가동, 상담․접수 창구 운영, 감염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 각 동 직능단체를 통한 홍보활동 등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 가구로,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6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17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라면 지급 대상이다. 다만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금융 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