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가 개최한 무용예술인·단체들을 위한 2023 사업설명회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지난 28일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지원과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부상예방검진과 찾아가는 상해예방,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잡마켓 합동오디션, 안무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댄스커넥션 1&7 등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일자리기획부 김태홍 차장을 비롯하여 많은 무용예술인·단체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설명회는 센터의 지원 사업소개, 운영계획 및 절차안내 등 이후 질의응답 (Q&A)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예술인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댄서스잡마켓 (댄스커넥션 1&7, 합동오디션)은 올해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변경되어 시스템 및 절차뿐만 아니라 안무가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상반기 댄스커넥션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정관 제4장 제11조 2항에 의거하여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하였다. 제15대 이사장 선출은 임시이사회를 통해 선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학과 김형남 교수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15대 이사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장 홍미성(우석대학교 주임교수)은 “협회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인 2023년 2월 제4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전했으며,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4대 이사장인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동하여 인수인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남 차기 이사장은 협회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 확대 및 사업 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 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본부 협약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형남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4년간이다. 한편, 이해준 이사장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작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 전시를 도와 준 정명근 화성시장 및 장청강 주 광주 중국총영사, 왕루신 주 제주 중국총영사 등을 잇달아 만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성들여 제작한 협회 도록을 선물하였다. 한중미협이 제작한 도록은 한중미술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기념 화집으로 우리작가 33명, 중국작가 46명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도록은 특수 누드 제본으로 제작되어 어느 면을 펼쳐도 양면이 한 장처럼 보이도록 굴곡이 없도록 미술 도록의 특색을 살려 제작되었다. 도록은 전시를 추진한 권칠승 국회의원 및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문체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및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축사를 비롯하여 중국의 위해시 시립미술관, 영성시 시립미술관 및 북경 798 예술구의 선아트 스페이스 화랑의 중국 전시와 우리의 국회 및, 지리산 현대미술관 등 여러 전시장과 주한 중국문화원 등 10여 곳에서 한중간 수교 기념으로 전시한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한중미술협회 전시는 우리의 문체부와 중국대사관의 공식인증을 받은 전시로 주최는 한중미술협회와 주한 중국문화원, 후원은 우리의 문체부와 중국대사관 및 화성시 등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에서 '2023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지원과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부상예방검진과 찾아가는 상해예방,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잡마켓 합동오디션, 안무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댄스커넥션 1&7 등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반적인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무용가 및 안무가, 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센터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지원 사업 중 변경되는 내용 및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 소개 이후에는 지원 사업 담당자별 질의응답을 진행된다. 또한 관련 사업설명회 자료집은 현장 당일 직접 배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불총은 2023년 3월 법회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천태종 관문사에서 3월 19일 열었다. 금번 법회는 대불총이 관문사 법회에 동참하는 법회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에는 충주풍물시장의 5일장이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열린다. 금곡로에 위치한 연원5일장은 4,9일이다. 주덕읍 신양리 주덕5일장은 3,8일이다. 목행5일장은 2,7일이다. 엄정내창시장은 3,8일이다. 수안보풍물시장은 1, 6일이다. 결국 충주시에서는 날짜별로 따지면 매일 5일장을 경험할수가 있는 셈이다. 그에 비해 충북 청주5일장은 청주시 관내에서 오창전통시장(3,8일)과 옥산5일장(3,8일)이 중복된다. 내수5일장(5,0일), 문의5일장(1,6일), 미원5일장(4,9일)까지 고려해보면 오창전통시장(3,8일)과 옥산5일장(3,8일)중에 한곳이 2일,7일로 했다면 좋았을것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충주시에는 5일장이 1일(수안보), 2일(목행), 3일(주덕), 4일(연원), 5일(풍물)로 되어있어 이것만 기억하면 매일마다 5일장을 경험할수 있는 셈이 된다"며, "오늘 20일에 열리는 충주풍물시장이 가장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찾아가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코로나로 19로 인하여 사회에 만연된 대면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여성 특유의 화필로 달콤함과 쓴 맛이 함께 여유로움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볼거리 마당이 기대되는 전시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여유와 타인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준다. 기다림도 설렘도 또는 여행지에서의 지침도 늘 말없이 동반하여 주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계원형을 토대로 봄의 판타지 10여 작품과 동물(fun)들의 재미난 해학을 그린 20여점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는 삼국시대에는 철의 주산지로 고구려.백제.신라가 저마다 눈독을 들이던 곳이다.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칠층석탑(일명 중앙탑)은 그러한 상황을 잘보여주고 있는데 절터가 있던 이곳에 통일신라에서는 높이 14.5m인 국보 제6호로 지정된 탑이 서있고, 입석마을 앞 삼거리 근처에는 중원 고구려비가 있으며, 4세기 이전까지는 백제에 속했었던 곳이다. 순서로 따지면 백제, 고구려, 신라의 순(順)이다. 근현대시기에는 이곳 충주가 충청도청이 있었으나, 1908년에 충청북도청 소재지 지위를 청주에게 내주었으며, 청주에 충청도청이 이관되어 충주는 이름뿐인 충북의 중심지로 통한다. 충주 사람들은 농담삼아 "눈뜨면 백제, 눈감으면 고구려, 또 눈뜨면 신라"라는 표현처럼 급변하는 정세속에 정서상 말을 삼가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제 충주는 미래를 얘기할때가 됐다. 조선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전사했고 그전에 먼 옛날 우륵이 가야금 타던 탄금대와 충주댐, 충주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장미산성이 유명한 이곳 충주가 이제는 깨어날 때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저는 충주시민으로 충주를 사랑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지에 담은 苦海의 告解 [고해의 고해] 한지에 작품들을 올린이유 한지는 닥나무를 잘라 찐 후에 껍질을 벗겨낸 후 다듬고 말린다. 물에 불려 솥에 넣어 잿물에 삶아낸다음 흐르는 물에 표백 한 뒤 방망이 등으로 잘 두드려 섬유가 부드럽게 분산하고 닥풀을 물에 넣고 섬유소를 풀어준 후 발로 종이를 떠말리면 바람으로 종이가 완성된다. 그 종이는 자연에 와서 무해하게 자연으로 돌아간다. 사람뿐 아니라모든 생명 또한 어떠한가. 기존 틀에 생명이 만들어져 껍질을 벗듯 태어나 성장하는 동안 외부의 많은 영향으로 희노애락을 겪고 세월이 쌓여 현재의 자신이 되어있다. 뜻하지 못한 생명으로 태어나 연이 닿은 상대와의 소통과 공존으로 무엇으로 자신이 되었던 존재하는 본질은 자신에서 시작이고 기준이며 결과이다. 어느 삶이고 어느 형태든 사는동안 담아야 힘을 갖고 다름이라 인정해야 소통에 유리하고 유연해져야 공존할 수 있다. 그리 살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차우수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과 안치용 괴산 한지박물관장 의 후원 받고 있는 한지 1호 작가이다. 전통 한지를 소재로 이아린 작가의 작품을 담아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사색의향기, 에이북스와 1인 출판 나눔사업 협력 강화 주식회사 Aibooks와 사색의향기는 1인 출판 나눔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색의향기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대진 에이북스 대표이사,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이 참석해 양자 간의 협력 방안 및 1인 출판 나눔 사업을 통한 문화나눔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에이북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출판에 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서 원고 교정, 출판, 디자인, 인쇄 등 출판에 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색의향기는 창립 이래 20년간 지속해 온 문화나눔 활동 중 특히 출판에 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를 출판업에 맞게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시장 패턴을 파악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의 시장성과 흥행성을 파악하는 등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출판에 이용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