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서민)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9.13~9.22까지 추석명절 종합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는 평상시 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각 기능별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리는 범죄에 대비해서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생안계 범죄예방팀은 지역경찰과 전 기능이 협업하여 금융기관(44개소), 편의점(94개소)등을 방문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범죄신고와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연휴기간 많은 인원 이동을 고려하여 유흥시설 대상 방역지침 위반 불법영업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민유총기 안전관리 강화로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출고 금지(9.18~9.22), 혼잡예상지역인 풍물시장, 공원묘지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선제적 경력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적극 예방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민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추석 명절 대비, 경찰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토)에 연수시영1차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 거주하는 약 1000세대에 인천도시공사에서 후원한 젓갈 세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인천도시공사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와 소래포구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소래포구 동반 상생 협약식’에서 구입한 젓갈 3종 세트를 지역주민에게 선물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선물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추석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관심을 갖고 선물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농업 분야 정부 예산안에 올해보다 620억 원(6.5%) 늘어나 역대 최다인 1조 233억 원이 반영돼 미래 먹거리 농생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으로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촌 일자리 숙소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 실증연구서비스 지원 등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 6건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겨울배추 주산지 및 절임배추 최대 생산지인 전남의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초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중국산 ‘알몸 절임’ 파문 등 수입김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촉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80억 원이 지원된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1차년도 사업비로 4억 원의 설계비가 반영됐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 생산성 유지를 위해 필수자원이 된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환경도 개선한다. 2023년까지 168억 원이 투입될 농촌 일자리 숙소 건립에 42억 원이 반영되면서 농촌인력 수요가 많은 전남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이 첨단 미래농업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율촌‧해룡산단협의회 그리고 여러 입주 기업체와 힘을 합쳐 추석 명절맞이 자율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합행사 없이 산단 입주 업체들이 자신의 사업장 앞과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자율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율촌제1산단 약 25개 업체 ,여수국가산단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업장 앞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벌였다.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번 활동에 참여해 준 업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기업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며 협력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재수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사무국장은 “선선한 날씨 속에 많은 입주기업들이 바쁜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산단이 여수시에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0일) ‘2021 한국공법학자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수도권 일극주의 심화에 우려를 나타내고, 법과 제도의 뒷받침을 통한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역설했다. 한국공법학자대회는 (사)한국공법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법학 학술행사이며, 올해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통합과 분권:전환시대 공법학의 과제’를 주제로 파크하얏트 부산(해운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맡았고 30여 개의 학회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먼저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2021 한국공법학자대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공법학회 김종철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도권 인구의 비중이 반을 넘었고, 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70%가 넘게 수도권에 몰려있다. 이러한 기회구조의 불균형으로 매년 수 많은 부산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비단 부산만의 문제가 아닐 것”임을 언급하면서, “이렇듯 기울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하여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인증 공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다. 6월말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평가 ,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진행되었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등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하여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 참가하여 스마트챌린시사업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타지자체와 공유하고 대전형 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인원 129만 명을 지난 9일 달성해 접종률 70%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넘겼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접종률 70%를 넘겼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보성으로 접종률 82%를 기록했다. 16개 시군은 보성군, 함평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 90.7%, 60~75세 91.7%, 50~59세가 87.4%다. 18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18~49세는 접종 중으로 지금까지 접종률 19.2%다. 사전예약률 70.1%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평균 접종률 61.8%보다 8%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도민들의 백신에 대한 신뢰와 접종 동참, 보건소‧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접종 독려,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남도의 노력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18~49세와 발달장애인 등 4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석 전까지 접종률 75%, 9월 말까지 접종률 80%를 달성할 계획이다. 도는 접종률 80%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전국 15개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을 평가하는 조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1위에 그쳤다. 8일 리얼미터 ‘2021년 8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최문순 강원지사는 40.9%에 불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5∼30일과 8월 28일∼9월 1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이 반영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9%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기정예산 대비 210억 원(9.55%)이 증가된 2,4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상권‧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용지원, 소비촉진, 주민부담경감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 정부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21.7억 원, 투자사업인 통합상수도시설공사 2·3단계사업 46억 원, 도동1리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주민부담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지원 2억 원, 어업인유류비 추가지원금 3억 원 또한 편성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주민 현안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추경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