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체험관)는 코로나19로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부천시 어린이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비대면 텃밭 체험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각 회차당 감자·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주제로 선착순 10기관씩 모집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무, 배추’를 주제로 하는 3회차 모집을 완료했다. 선정된 기관은 체험관 SNS(네이버밴드)를 통해 작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수확한 작물과 요리꾸러미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꼬마농부 요리교실’까지 체험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해당 요리꾸러미는 랜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과 수확 작물을 활용한 요리레시피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활동까지 연계하여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채소요리에 관심을 갖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며,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텃밭은 아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며, 내년에도 텃밭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8.(월), 장세용 시장, 서영길 정책연구위원장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 도시환경분과「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 산업경제분과「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하였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 제2의 거점(거주)공간을 마련하여, 두 곳을 정기적․반복적으로 왕래하는 삶을 의미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소재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대표 박정식)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3호점’으로 등록된 가운데, 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와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15일 가졌다.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의 박정식 대표는 식당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지난 7월 관내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정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박정식 대표는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맛인 것 같고,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 몸을 웅크리며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박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힘쓰는 외동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운영 결과’와 10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4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3차 개방운영 결과> 지난 3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됐다. 하천 유량이 많은 홍수기(매년 6월 21일~ 9월 20일) 상황에서 개방기간 중 총 362만㎥의 바닷물을 유입했고, 목표지점(9km)에 근접한 하굿둑 상류 8km 부근까지 기수역을 형성했다. ※ 해수유입량 : (1차 개방, 4.26∼5.21) 179만㎥, (2차 개방, 6.22∼7.20) 207만㎥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뱀장어, 숭어, 문절망둑,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기수어종이 포획되어 수문 개방에 따른 생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동해안 대형산불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동해안 산림화재 취약지역 6개 시·군에 820개소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하여 주민 자율진화체계 구축 산림인접마을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1,025개소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통하여 산불 발생요인 저감 또한, 산불발생 조심기간에는 강원도 소방력을 광역출동 체재로 편재하여 건조·강풍 등 기상특보 시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분야를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경합하는 경연의 장으로 지역경제 등 7개 부문 심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향후에도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수성을 접목한 안전행정 구현과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오는 21일부터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즐거운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전면금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1일 시행됨에 따라, 관내 전체 127개 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선 모든 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이날부터 기존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되면서 승용차엔 12만원, 승합차엔 13만원이 부과된다. 등교시간(오전 7~9시) 및 하교시간(오후 1~3시)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한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에 고정형CCTV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노상주차장 폐지 및 노면·교통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시 주차지도과에서는 10월 12일과 15일, 18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소사·원미·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전구간 불법 주정차 금지 캠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청이 개최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분야와 영상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충남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분야, 영상분야, 활용사례분야로 진행되었다. 군은 서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동백나무 숲의 일몰을 담은 ‘동백정 낙조’와 흥림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기찻길을 담은 ‘흥림저수지 기찻길’을 드론사진분야로, 하늘에서 바라본 서천 곳곳의 풍경을 담은 ‘충남의 끝에서 서천을 느끼다’를 드론영상분야로 작품을 출품했다. 드론 활용사례분야로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투척용 자동 팽창식 질소튜브와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해상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수행한 사례를 제출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우리군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달 말 군 청사 내에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서천군 최우수 수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사진 27점과 서천군 우수 수상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구석구석 대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대덕구민기자단(이하 기자단) 및 주민들과 함께‘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대덕구 홍보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퀴즈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으로 뽑은 나만의 대덕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콘텐츠에 관한 궁금증과 향후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대덕구 관광콘텐츠 공정생태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덕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광 화두”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정생태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포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벼를 장기면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남포항농협 주관으로 전량매입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대표 정태영)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농법종합지원 사업(도비사업)으로 사업 첫해 33ha를 신규인증 받았고, 생산된 무농약 벼 약 20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친환경 산물벼는 일반벼와 구분하기 위해 기간을 정해 먼저 매입하고 농가 편의와 친환경인증 확대보급을 위해 포항시와 장기농협, 남포항농협, 서포항농협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수매 및 유통을 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벼 매입직후 농가에 40kg 1포대당 6만6천 원~7만 원의 우선 지급금이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에 지급된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면 무농약 쌀 생산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농가의 땀방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 쌀 수요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쌀생단지를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4일 인천 남항 모래부두 인근 도로에서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함께 ‘인천남항 민·관합동 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일대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생활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갓길 주정차로 인해 진공차 및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청소가 어려운 곳으로 도로에 먼지가 쌓여 재비산되는 등 도로 청결 유지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합동청소를 위해 사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갓길로 주정차된 차량을 운전자가 자진 이동조치토록 계도했다.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청소에는 노면진공청소차, 살수차, 예초기 등 많은 청소장비가 동원됐으며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환경미화원, 연안동 주민 등 약 120명이 도로 주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 토사, 나뭇가지 등 총 10.5톤을 제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는 인천항만공사와 도로환경정비에 대한 협력관계를 확인했고,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