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지면신문'은 하나도 없고, 온통 '인터넷신문'뿐이다.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검색 결과 '청주'에는 2월 6일 등록한 청주신문마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해서 과연 청주가 '직지'라는 활자를 만든 곳이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인터넷신문'만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지면신문'은 결국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지면신문을 발행하려면 가장 먼저 지면에 따른 편집비용이 필요하며, 인쇄를 하려면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광고'가 뒷받침 되는 상황도 아니기에 '지면신문'은 외면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다른곳은 몰라도 '청주'만큼은 '직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면신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 이제 과연 '청주'는 '직지'를 자랑할수가 있을까?
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제244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보류중이던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아산지역 개인택시 차령 연장 요건조정'에 관한 사항을 이번 제247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재 상정되어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이 일반(법인)택시를 포함하여 종합적인 차령 연장 요건을 조정 할 수 있도록 수정동의안을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은 지역의 현실에 맞도록 자동차의 차령을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자동차 출고 지연에 따른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지난 제244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조례 개정안이 보류되어 건설도시위원회에서 택시운송사업자와 운수노동조합과의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최종 협의로 발의한 수정 동의 개정안에는 택시운송사업법에 의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사용 연한을 현행 차령에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담겼다. 단, 관련법에 따른 차령 연장을 위한 종합검사는 1년 기간 단위로 차령 만료 2개월 이내에 시에서 지정한 검사 장소에서 정밀검사를 충족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정밀검사에서 부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정분야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主役)을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정도희 의장은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적 자립도 증대 기여도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의정분야 최고 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6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전반기 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주소를 둔 충남신문이 12월 12일 본지 기사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달이 지나도록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남아있다. 충남도청 정기간행물 담당자에 따르면 "충남신문측에서 등록서류를 이제서야 가져와서 바로 등록처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언론사가 '불법 행위'를 해놓고, 2달이 지나도록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언론사의 '인터넷신문' 미등록을 개선하지 않으면 총선 출마자들의 배너광고 계약이 '인터넷신문 미등록'인 매체에도 올라가는 불법이 또다른 '불법'을 낳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충남신문의 소재지인 천안시청에 얘기를 했더니, 등록관계조차 확인안하고 "등록된 매체"라고 천안시 공무원이 얘기하는데 이것 또한 징계사유가 될수가 있다.
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효근)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서비스 개입을 위한 지역케어회의(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에서는 보건, 복지 등 관내 분야 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해결 및 안정된 생활을 위해 각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본지는 2월 20일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 총 4곳에 '출입기자 통보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2월 21일, 천안시청은 보도자료를 '등록신청서'를 작성안했다고 보도자료를 보내줄수가 없다고 했고, 아산시청은 정상적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 연출됐다. 어떤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본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다니며, '출입기자 통보서'를 똑같이 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각 지자체별 담당자의 응대는 천차만별이지만, 결국은 지자체에서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는게 '정상'이다. 언론사들을 통제하려는 지자체의 이같은 '갑질'은 지금이라도 없어져야할 구태적인 발상이다.
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되었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A식당을 다녀온 제보자가 '한식뷔페'라고 옥외에 풍선광고를 하고 있어 들어갔는데 8000원 선불이라고 해서 돈을 지불하고 음식을 담으러 갔다가 너무 어이없어 제보를 해왔다. 제보자의 사진만 놓고보면 나물 종류와 찌게로 보이는 한가지를 합쳐도 총 6가지인 셈이다. 이건 '한식뷔페'가 아니고, 백반이라고 해야 맞는게 아닐까? 제보자는 "이곳 천안역에 내려서 아침 일찍 식당이 문 연곳이 이곳뿐이라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먹고 나왔지만, 이건 천안시의 이미지 차원에서도 시정조치를 해야하는것 아니냐"며 분개했다. 최근 음식값이 오른 관계로 '한식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그런점을 악용해서 '한식뷔페'라고 풍선광고를 해놓고 이런식으로 비상식적인 영업을 하는 곳은 천안시 해당 공무원들이 단속이라도 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청 홍보담당관실 보도기획팀 A직원은 2월 21일 전화통화를 통해 "천안시청에서 요구하는 등록신청서를 작성안하면 보도자료를 제공할수 없다"며, "그냥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보도자료 올린것을 참조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 노조와 천안시의회가 최근 '갑질 논쟁'을 벌이면서 천안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시 모욕적 언행과 방대한 자료 요구 등을 제시했다고 천안시청공무원 노조가 주장하는데, 그에 반해 언론사에는 '등록 신청서'라는 해괴망측한 문서를 요구해 논란이다. 언론사는 전국 지자체에 '출입기자 통보서'를 제출하고 보도자료를 요청하게 되어있는것이지, 해당 지자체를 취재하면서 '등록'을 해야할 의무는 없는것이다. 또한 천안시 해당 공무원은 취재기자의 사진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출입기자 통보서'에는 출입기자의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명시하면 되지 굳이 '사진'까지 공개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취재기자의 얼굴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본지는 앞으로 천안시 관련 기사를 작성시 '보도자료'가 아닌 직접 발로 뛰는 기사를 작성할것이고, 특히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가 벌이는 '갑질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누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4월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김미경 강사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4월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그간 다양한 텔레비전(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개그우먼 김지선 씨를 초청,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원조 ‘다산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지선 씨는 이날 일과 육아, 자기관리 노하우를 통해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강은 4월 25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강사이자 유튜브 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씨를 초청,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서로가 함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소통에 대한 노하우와 친밀감으로 ‘관계 자 본’을 형성하는 법 등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눠볼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23일까지 중구 누리집(www.icjg.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