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지회장 배충원)는 18일~19일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재료부터 직접 준비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배충원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9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양방향인명구조차를 도입하여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10.962km)을 비롯하여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하여 양방향 인명구조차가 도입되면서, 지난 8월에 배치된 터널특수화학차 더불어 터널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54건 발생하여 40명의 인명피해(사망6, 부상34)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도 302건 발생하여 265명의 환자를 이송하였다 금번 도입된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 전국최초로 전,후에 운전석이 있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 -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시 150KM 운행 및 연기 속 운행가능 - 내부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양압시스템 설치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자체분무장치 설치 - 터널내 인명구조를 위하여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장착 - 또한, 15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인명구조 등이 가능하여 화재·교통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양방향인명구조차와 터널특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 경쟁 PT는 이번 169차 총회(`21.12) 등 총 4회 진행 예정 (`21.12, `22.6·12, `23.6. 잠정)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동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2021년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 이비채의 추성태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19일 영천시청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추성태 대표는 각종 한약재 등 영천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한방 기능성 식품을 연구하고 개발했으며, 생산된 농식품을 동남아 등 각지에 수출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추 대표는 이날 수여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농업인 및 농업 분야의 여러 종사자분들을 대표하여 받은 상이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날 추성태 대표를 포함한 농업 관련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친목회에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분야 육성과 수출 등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부자농촌 부자영천’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부문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해 식중독균 모니터링 실시율, 식중독균 검출률, 분자유전학적 검사(PFGE) 대상균주 확보율 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은 기준·규격검사, 식중독 원인조사 및 농·축·수산물 등 원료성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을 분해해 병원체별 분자유전학적인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으로 총 928건 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345건을 분리했으며(검출률 37.2%) 이는 19년 검출률 대비 10%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균 종 별로 캠필로박터균(170건), 병원성 대장균(66건), 비브리오(49건) 순으로 분리됐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7월 식중독 대응 전담부서를 신설해 식중독 원인조사 업무 외에 사전예방 성격의 식품의 기준 ․ 규격검사, 식중독균 실태 조사(추적관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수원 소재 밸류 하이앤드 호텔에서 도 및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 향상을 위해 애쓴 직업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업상담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향상 유공을 인정받은 직업상담사 3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양시 이현욱 상담사와 안산시 유은주 상담사가 발표자로 나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민원 응대로 지친 직업상담사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사 자존감 강화 및 소진방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총 575명의 상담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0명 이상의 직업상담사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영등포 글로컬 지식포럼 2021(Yeongdeungpo Glocal Knowledge Forum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연구센터에서 협력한 이번 지식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서 지방 정부가 지향해야 할 미래가치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상생과 공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구의 현안이자 세계도시들의 공통과제인 ‘다문화’, ‘환경’에 관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 지식리더들의 열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졌다. 첫 날인 11월 16일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스티브 해밀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의 축사와 함께, ‘다문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기조 연설과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됐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이민정책의 중요성과 상호문화 이해에서 출발하는 사회통합을 언급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25개 전통시장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제14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판매(38개 부스) 및 먹거리(10개 부스)를 위한 현장 부스와 “경상북도 사이소”와 연계한 온라인 상품 판매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초대가수로는 인기곡 '안동역'을 부른 진성, 트로트계의 바비인형 지원도 참여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3000분께 장바구니 증정과 매일 오후 4시에 경품추점이 있다. 전시회를 둘러보던 박병호 경산시의원은 ``작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안하여 취소가 되었다. 활력을 잃었던 우리 시장인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의 우수한 상품들이 많이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경하시고, 우리 전통시장 우수상품들을 구입하시길 바란다.`` 라고 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요소수 대란에 따른 분야별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지난 8일에 충북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 소방 등 부서별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여객 운송・물류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비상 수송대책 수립, 어려움을 많이 겪는 운수 및 건설기계 업계에 도내 제조업체 확보물량을 우선 배분 등을 추진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에 지장이 없도록 요소수 불필요 차량 위주로 제설 차량 운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구급・폐기물 수거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는 현재 부족하지는 않지만, 소방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과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농업에서도 시군 임대사업소(48개소) 보유 트랙터를 적극 임대활용하고, 비료의 매점매석 행위 지도점검 강화, 비료 농가별 사용물량 제한 판매(농협과 협의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소와 같이 특정국 수입 의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낭월동에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이 금년 말 착공한다. 대전형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다. 이번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며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사업),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4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금년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21㎡, 26㎡, 36㎡, 44㎡, 54㎡)를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창업지원센터,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하지만 최근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