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늘(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구(舊)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 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 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3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하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버스터미널에서 교동으로 가는 18번 버스를 타려고 카드를 대려는데 앞에 타는 분이 찍으니 "어서 오시겨"라고 한다. 본지 기자가 댔더니 "환승입니다"라고 나온다. 기사에게 물어보니 '강화군청'에서 군민들에게 지급한 카드인 경우에 그렇게 나온다고 전했다. 버스안에 타던 아주머니 한분이 "어서 타시겨"라면서 웃음보를 터트리니, 여기저기서 키득키득한다. 어떤 분은 왜 내 카드는 "어서오시겨"가 안나오냐고 얘기도 하고 버스안이 온통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어서오시겨'나 '어서타시겨'는 강화도 사투리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도청에 등록된 충남신문이 지면신문은 2007년에 등록되어있었으나 '인터넷신문'은 본지 기사가 나가고 17년만에 충남도청에 2월 26일자로 등록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앞에는 3월 3일 민속5일장이 열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냉이전'을 파는 곳도 있고, 튤립 묘종을 파는 곳도 있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한편 민속5일장이 벌어지는 옆에는 '툭배기 라면'을 파는 음식점이 있다. 뚝배기에 담겨나온 라면은 그야말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반찬도 단무지를 비롯해 김치와 콩나물 등 4가지를 담아주어 사실 4천원이란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3.1절 105주년 기념 제65회 단축마라톤 제25회 특별자치도민 건강달리기대회'가 2024년 3월 1일 강원일보 앞에서 출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무소속 오정규 후보 곁에 있는 호랑이 얼굴의 탈과 복장을 한 사람이 같이해서 아이들과 부모들은 한번씩 쳐다보는 등 관심을 가졌다. 호랑이 얼굴의 탈과 복장을 한 사람은 '중도유적 원형보존'이란 글자를 붙이고 나와서 시민들에게 '중도유적 원형보존=오정규'라는 등식을 심어주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양재역 앞에 3월 1일 분식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켜서 먹는데 주문과 결재는 키오스크로 하라고 해서 했더니, 밑반찬도 셀프라고 해서 가져다 놓고, 음식을 다 먹고, 물을 마시러 정수기 옆에 있는 물컵 보관함을 열었는데, 그야말로 놀랄 지경이다. 물컵이 햇볕에 비춰져서 지문이 다 보일정도로 누가 만졌던것처럼 보이고, 물컵을 보관하고 있는 보관함 내부에는 먼지가 자욱하다. 주방에는 종업원인지 두명의 아줌마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중국어'로 된 영상을 쳐다보며 손님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 앞에 놓고 가버린다. 먼지가 쌓인 물컵 보관함을 보니, 주방 내부의 위생 상태는 안봐도 알만하다. 최근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매물로 내놓고, 그것을 중국인들이 사들인다는 제보를 받긴 했지만, '중국산 분식점'은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지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농업협동조합이 2월 29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내부조직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운영지원금 위촉장,감사장 전달에 이어 조합장 인사, 사업현황 보고, 보험 관련 공지사항, 디지털 금융 관련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에는 원로조합원 복지이용권에 양서.서종.국수 소속 남백우.이회주.백승선 노인회분회장에게 1억6천만원, 영농회장협의회 운영지원금에는 양서에 홍태훈 협의회장 5백만원, 서종에 김숙영 협의회장 5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했으며,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참석안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3월 1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3.1절 행사가 벌어지는데, 특히 올해 3.1절 행사중에 부산에서도 주목받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사단법인 3.1동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024년 3월 1일(금요일) 오후 2시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공원 내 꽃시계, 종각 앞 행사장)에서 개회식 행사 이후 15시부터 시가행진 출정선언이 거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1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수호하는 영광된 자리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광역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님들과 부산 시의회의원·구의회의원들께도 전원 초청공문을 발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