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후 2시 30분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위원회는 30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본부·홍보본부·미래세대본부·여성본부·문화본부·소상공인지원본부·체육발전본부·청렴도시계획본부·원도심개발기획본부 등으로 나눠져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공약정책집을 준비해 노용성 위원장과 이승현 부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청년공약정책집에 본부별로 인천의 각 현황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장 먼저 개최했다”며 “청년공약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청년위원회와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은 흔히 ‘헬조선’이라는 말을 내뱉으로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그만큼 청년들은 고용불안과 미래의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불안감을 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안상수 후보의 말씀 중에 가장 깊이 새겨진 말이 있는데, ‘기업은 현재를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인천 먹튀하고 옆 동네로 주소 옮긴다고 당신의 실체가 세탁되지 않는다”며 “꿈도 꾸지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천 먹튀’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우리 인천에서 386 팔아서 시민들을 이용하여 5선 국회의원, 인천시장까지 한 자가, 그 덕에 민주당 대표까지 간 자가 인천시민들에게는 아무 경과를 설명하지 않고 갑자기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며 “송영길 전 대표는 저 안상수에게 말도 안 되는 부채 프레임을 씌워 무차별적 공격으로 시장이 되어서 인천에 수많은 실정을 저지른 장본인”이라고 적었다. 이어 “반성은 못할망정 300만 인천시민을 우롱한다”며 “더티 선거로 후임 시장이 되어서는 저 안상수가 인천의 미래를 위해 추진했던 많은 계획들을 무산시켜서 인천 퇴보에 영혼을 갈아 바치더니 이제는 서울까지 망칠 계획인가 보다”고 일침했다. 안 예비후보는 “송도, 인천, 대한민국의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던 151층 타워를 뜬금없이 102층으로 축소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에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인천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1조 원 지원해 재창업, 재출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5일 계양구 계산시장 방문에 이은 '뚜벅이 시장 순회' 행보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코로나19 대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이 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며 "월세 및 운영비와 직원들 월급을 주지 못해 빚이 쌓이고, 결국 문을 닫고,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저는 꾸준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만나왔는데 코로나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고 외치며 살려달라고 외치셨고, 저는 대변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제가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50조 원 지원을 인천지역에 원활하게 분배되도록 하고, 인천시 자체적으로 1조 원을 추가 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빠르게 검토해 14억 원(1차)을 우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접수된 신청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4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 받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일반 대출은 최근 이자가 많이 올라 밤잠을 설쳤는데, 강화군이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2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에 육박한 상황에서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행동요령 및 후속 대응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이후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문화기반시설(기독교역사기념관, 북부문화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등) 운영계획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현황 ▲고구저수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강화군 행복센터 시공 종합평가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은 국․과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 이하 “센터”)는 (사)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 (주)인크레비즈(대표 최재철), 티뉴스(대표 김종주)와 창업․창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직교육협회’는 창업, 창직, 진로, 취업, 전직 분야에서 교육과 포럼을 지원하고, ‘인크레비즈’는 창업 컨설팅, 자문,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티뉴스’는 미디어 원스톱 기관으로 창업, 일자리 개발과 홍보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2022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 여성 창업교육 ▲강화 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송해면(면장 유정진)은 지난 25일 타 지역에서 송해면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전입자 가구를 방문해 환영인사와 함께 강화군의 우수특산품(쌀, 보리)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매달 면장과 이장이 함께 방문해 각종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강화군청 카카오채널 가입방법 등 각종 문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전입자 김 모 씨는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으니 이제야 강화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유정진 면장은 “우리 지역으로 전입한 분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전입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은 지난 28일 관내 해안가와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해 죽산포구, 월선포, 남산포는 함께 나들길 주변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영태 회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양 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가 앞장서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동진포, 빈장포 일대와 나들길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황긍복 위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교동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해안가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해 이용하고 있는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시설을 양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해 불법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신고 방법은 읍·면 또는 군청 건설과에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불법 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등의 서류를 면제 하는 등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벌칙과 과태료 적용도 면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