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손석주)은 지난 12일 광양읍 YWCA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양로타리클럽 봉사단은 멤버십분과와 클럽관리분과 회원 및 회원 가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광양읍 YWCA에서 무료급식 봉사와 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 YWCA 무료급식봉사(회원 및 가족) 이번 행사는 광양읍에 거주하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조리와 배식, 서빙과 설거지, 식당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에 광양읍 YWCA 윤지영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하신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손석주) 회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YWC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 YWCA 무료급식봉사(서빙) 한편 회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은 “부부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만나서 인사도 드리고, 고향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지난 7일 여수 마리나호텔 연회장에서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주관으로 광양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 협의체 워크숍에서 광양시 투자일자리팀,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사, 협력사 등의 인사/노무/총무/안전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평소 갈고닦은 마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 모두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맘껏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 참가자 모두가 친분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김 교수의 재능기부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를 전남 동부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철이 마술사) 김민철 주임교수 특히 김민철 교수는 포스코 35년 근무 후 정년퇴직을 하고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주임교수로 있으며, 취업 준비생들의 산업안전과 인성, 자기소개서 첨삭, 맞춤형 면접 코칭과 취업 후의 바람직한 직장인의 자세와 기업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교육을 담당하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의 친화력 있는 교수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날 김 교수가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무엇을 아느냐 보다, 누구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지난 8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이어 전남·광주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건의하면서, 전남의 주요 현안과 내년 국고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부총리, 김 지사를 비롯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물가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부 출범 초기에 지방의 목소리를 신속히 듣기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이 주도해 스스로 성장동력을 찾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확대, 지방도․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상생1호 협력사업인 ‘전남·광주 첨단반도체 특화단지’의 부지 300만 평 확보 계획과 광주 인공지능(AI)산업, 향후 전남에 구축될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의 미래 경쟁력 등을 제시하고, 전남·광주가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새 정부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역현안 사업의 예타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민선7기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계획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 3건을 결재한 뒤, 직원 500명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민제일주의와 혁신행정을 당부했다. 본 행사인 비전선포식은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역대 도지사,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출향도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지역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남인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기업인, 도전 청년, 숨은 의인, 장한 장애인 등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와인동굴 등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 4대 계곡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피서의 성지, 광양와인동굴 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박치호 개인전 ‘Big Man: 다시 일어서는 몸’, 기획전시 ‘애도:상실의 끝에서’ 등 상처와 슬픔으로 얼룩진 인간의 내면과 직면하는 묵직한 전시와 뛰어난 색채감을 자랑하는 윤재우 특별기획전 ‘색채의 미’ 등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애도: 상실에 끝에서’는 기후변화, 팬데믹 등으로 상실을 일상처럼 경험하는 우리가 자신과 서로를 어떻게 애도하고 극복해가는지를 영상, 사진,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섬세하고 담담하게 보여준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호 먹거리타운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중마동사무소에서 6월 2차 통장회의를 마친 후, 길호 먹거리타운에 집결해 도로변과 상가 지역을 중점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길호 먹거리타운 주변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광양항에 인접해 화물차 등의 통행량이 많아 중마동에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서명수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장마철이라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통장님이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대표인 통장이 주축이 되어 살기 좋은 중마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이 되도록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사무소는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환경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쓰레기봉투, 장갑 등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광영동과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4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사무소와 광영동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김경호 부시장과 도∙시의원,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양시 광영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청식 행사는 광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광영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옛 광영동사무소는 동광양시 출범 때인 1990년에 건립돼 32년이 지난 건물이었고, 주민자치센터는 별도 공간이 없어 인근 경로당이나 사유 시설을 활용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광영동은 늘어나는 행정서비스 욕구와 복지 수요, 주민 여가생활과 교육열에 따라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 사업부지 내에 현재의 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했다. 청사 규모는 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9,835㎡(2,980평)에 건축 연면적은 2,392㎡(725평)로 사업비는 총 72억 9,300만 원이 소요됐다. 새로운 광영동사무소와 광영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의회는 24일, 시의회 의원 상담실에서 제9대 의회 시의원 당선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선택받은 당선인들에게 의정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선의원과 다선의원 등 당선인 14명과 의회사무국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제9대 광양시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 간담회는 당선인 상호간에 이어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의회 일반 현황, 지방의회와 관련한 각종 제도와 법령, 시의회 원구성과 개원식,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회의장 등 시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시의원들에게는 변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제9대 의회 의원들은 어느 때보다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를 진행한 임채기 의회사무국장은“앞으로 시의원 당선인들께서 의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분과별 회의에 이어 공약사항 점검을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분과 회의를 통해 정리된 14개 분야 154건의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및 교육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인수위원장 인사 말씀에 이어 교육 분야 의견 청취, 청년정책 활성화방안 특강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질의응답, 전체 공약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열띤 토론 통해 공약 구체화-인수위원회 박용근 광양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정인화 당선인이 발표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다”며,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이 잘 연결돼 시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을 우리 손으로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효진 광양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광양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전적으로 믿고 있지만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광양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청년정책 활성화 특강에 나선 고영문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들과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100가족에게 전달 지난 11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돕기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옥실정보화마을과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단장 최창록), 광양시 가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준), 재능윙(We~ing) 봉사단이 함께 추진했으며,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마을 주민 이순내 씨는 “오랜 봄 가뭄으로 인해 감자 작황도 부진하고, 인력도 없을 뿐더러 인건비도 많이 올라 힘들었다”며, “삼중고로 수확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광양제철소 직원분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고 감자를 구매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곡면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감자캐기 행사) 한편 봉사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이날 수확한 4톤의 감자 전량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감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100가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프렌즈봉사단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곡면 농가의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