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역에 내려서 양평군청을 가기전에 신호등을 건너다가 '뚝배기 라면'이란 글자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라면이란 사실 간편식으로 물 끓이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양은냄비에 내놓을정도에 반찬이라고는 단무지 하나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라면에 김밥'이란 말이 상용화될 정도로 라면이란 존재는 항상 '간편'한 이미지였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간편하지가 않았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식당 구조였다. '뚝배기 라면'을 주문하니 식당 주인 남자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아주머니가 할머니에게 물어보며 밑반찬을 담아온다. 할머니는 식당에서 TV를 보면서도 모든 일은 다 할머니의 결정이 필요한것으로 보여진다. 라면 한그릇에 4가지 반찬을 담아오는것도 특이했고, 조금 지나서 드디어 '뚝배기 라면'이 놓여졌다. 뚝배기 라면을 보자마자 밥 한공기를 추가로 주문해서 사진을 찍었다. 식사 중간에 주방에서 얼굴만 내민 젊은이가 "어머니, 한번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자 아주머니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벽에는 어린여자의 사진이 걸려져있다. 유치원때 사진 같기도 하고, 여러게 사진이 걸려져 있다. 이 식당에만 3대가 보인다. 할머니와 식당 주인, 부인을 비롯해 주방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21일 양평IC에서 '제25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참신한 기획으로 3,000여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평속에 마무리했다. 마라톤 행사가 벌어진 현장주변에는 참석자들의 자가용과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편리성을 도모했으며, 차량들은 터널 앞에까지만 가고, 참석자들은 도보로 현장을 이동하게 만들어 차없는 현장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은 행사관계자외에도 안전을 위해 119구급차량 및 서울나은병원 의료진들이 일요일임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양평군 서종면 화서기념관 이항로 선생의 이재원 손자가 고속도로에서 마라톤을 하는 마라토너들을 위해 썬크림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미담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이날 양평IC에서 차량이 들어오고 나가는 전 과정에 걸쳐 밀리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진행을 맡은 개그맨 배동성씨는 "제가 마라톤 진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고속도로에서 하는 마라톤 대회는 처음 본다"라며,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이니 마음껏 양평에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를 했다. 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양평군에서 5월 21일 고속도로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5월 31일 개통기념으로 열리는데 꼭 한번만 주어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향후 고속도로 개통시점에 맞춰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수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25번째를 맞아 경인일보와 양평군체육회가 공동주최를 하고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특별히 마라톤 대회 후원을 한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내일 하루동안은 대회 참석자들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도시인 양평군에서 그동안 매년 벌어진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25회를 맞아 특별기획하게 됐으며, 전국 마라토너에게 뜻깊은 마라톤대회로 기억에 남게 될것이다"라고 밝혔으며, 경인일보 배상록 대표이사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안전하게 마라톤을 즐길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밝혔다. 김기혁 양평군육상연맹회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는 양평IC에서 개최되는만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국제문화축제 행사 관련해서 홍보부스 문제는 주최측과 마지막 입점업체간의 마찰이 19일 원만하게 해결됐다. 주최측은 "이번 홍보부스 문제는 전적으로 주최측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며, 이번 홍보부스 문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다음 행사때는 보다 면밀하게 준비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입점업체 A씨에 따르면 "모든 문제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어 철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광화문광장 문화행사장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부리게 만든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16회 서울국제문화축제 개막식이 19일 오후 4시에 열리기로 되어있는 가운데 홍보관부스가 다 철거된 상황에서 입점한 업체의 물건 등이 방치되어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입점한 업체는 내일(토요일)까지 계약기간 3일동안 쓰기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금요일 4시 개막식을 앞두고 철거하라고 서울시와 주최측이 요구하고 있으나 거절하고 있다. 입점 관계자는 "목요일, 금요일은 사실 광화문광장에 사람들이 많지 않고 사실 토요일이 가장 중요한 날인데, 너무 억울하다"며, "서울시와 종로구,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잘못으로 입점업체만 피해보는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에 있을수가 있냐"며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광화문광장에서 제16회 서울국제문화축제 홍보관부스 사용과 관련해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와 주최측에서는 홍보관부스를 운영중인 업체들에게 부스사용료를 돌려주겠다고 계좌번호를 요구하며 송금해줘서 철수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부스 입점자들은 계약서를 요구하며 이번 서울국제문화축제 홍보관부스 사용을 통해 많은 물건들을 구매해서 3일간 판매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주최측에서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알았건 몰랐건 귀책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관부스 사용료를 받았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서울시 관계자나 행사 주최측에서는 사전에 부스사용에 대해 법규위반에 대해 사전협의가 부족했던게 사실이며, 특히 행사 주최측에서는 부스사용료를 받으면서 영리적인 목적의 입점에 대한 부분을 간과한것이 사건을 키운 결과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집이란 건축물은 가족이나 개인의 모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직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 때 공동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인기가 주춤했지만 최근들어 마당있는 집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웰합성데크 김성경 대표는 요즘 주택마당이나 옥상에 기본적으로 데크라이프를 연출하고 낭만적인 저녁을 위해서 데크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있는 저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고 인용했다. 합성데크는 기존 목재데크에 비해 수명도 길고 다양한 컬러 디자인과 논슬립 기능 등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나무보다 더 나무 같은 데크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합성데크와 합성목재데크를 비교하면 생산 기술은 비슷하지만 기능에 따라 다소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합성데크는 물에 강하고 논슬립 기능이 있어서 수영장, 물 주변에 많이 사용되지만 수축팽창률이 다소 높다. 합성목재데크는 논슬립기능이 다소 약하면서 수중에 오래 있으면 수명은 비교적 짧지만 수명은 합성데크보다 더 길다. 김성경 대표는 "데크를 결정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데크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공이 잘 되어야 하자 발생률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간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간호법 제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가 5월 19일 서울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총선기획단 출범식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어 동화면세점에서 서울역까지 행진도 계획에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