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정선군 신동면에 위치한 신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진구)에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창립72주년 기념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곳 신동면은 과거에는 평창군 소속이었고, 현재는 정선군으로 되어있지만 생활권은 영월군과 가까운 곳으로 과거에 비해 인구수가 감소해서 사실상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열악한 환경이다.
그런 신동면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신동감리교회는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창립72주년 기념집회를 4일간 진행하고 있어 교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김진구 목사의 이러한 열정적인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몸부림에 첫날 4일에는 함백제일교회 서임택 목사 내외, 자미원교회 윤영덕 목사 내외, 주식회사 브니엘 월드 회장인 안재삼 집사, 대표인 배금숙 집사, 그리고 인근 교회 장로, 권사들이 함께 했으며, 둘째날인 5일에는 30세의 젊은 이세한 전도사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셋째날인 6일 저녁 7시에는 새일교회 정석용 목사가, 마지막 7일에는 순복음은혜로교회 우성현 목사가 말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곳 신동감리교회는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영월버스터미널로 와서 영월역에서 예미역으로 와서 마을버스 20-1번을 타면 교회 바로 앞 버스터미널에서 내리는 방법이 있고, 서울 청량리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바로 예미역으로 오는 방법도 있다.
한편 본지는 창립기념일 7일을 맞아 6일부터 취재를 하기위해 1박2일 동안 신동면에 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