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보팀장에 올라온 제보자에 따르면 성남 중원구 금광1구역(23만3천191㎡)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9년 착공해 지난해 10월 5천320세대의 재개발이 완료된 상태며, 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선 성남 첫 민관합동 공공재개발 사례로 주목 받아왔다. 하지만 청산 단계에서 세금 납부, 사업 이익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고 지난해 5월 권리자들을 중심으로 비대위가 꾸려졌다. 비대위는 주민대표회의 운영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위원장 직무정지 소송 및 고소·고발 등을 진행했고, A씨가 고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또 비대위는 개인 및 공사비 부풀리기 등의 의혹도 제기하며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과는 달리 법 규정이 모호한 주민대표회의 구성·운영·감사 등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됐다. 성남 신흥3·태평3·신흥1·수진1·상대원3구역 등에서는 금광1구역과 같은 방식의 재개발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상대원3구역 등의 경우 주민대표회의를 놓고 주민들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금광1구역 건과 맞물려 주민대표회의에 대한 법 규정을 명확히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파른 언덕에 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4년 하반기 네이버 기사 송출을 위한 네이버 심사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그간 정치권에서 지난 총선이후로 네이버 심사가 연기되다가 새로운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에 따른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다. 6월 14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인 '뉴스혁신포럼'은 지난 6월 12일 회의가 열려 7월 중순 이른바 '제평위 2.0' 참여 기관과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 제평위 2.0이 구성되면 혁신포럼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 규정을 마련하고 네이버 뉴스 입점, 퇴출 매체 심사 등을 진행한다. 가이드라인에는 평가 기준·평가 결과 등 운영 내역 공개, 심사 탈락사에 대한 재평가 기회 제공 등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애초 혁신포럼은 이달 내 제평위 2.0 구성을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했지만, 제평위원 추천기관 변경을 놓고 일부 외부 단체들이 정치 성향의 불균형 문제 등을 제기하자 더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의 제3 노동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0일 한국일보에서 보도한 '뜬금없는 조형물 어이없는 주민들'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6월 20일 한국일보 보도 내용 중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는 빨간 도깨비, 윙크를 하는 노란 도깨비, 청록색 커다란 하트 조형물,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를 알 수 없는 핫핑크 사각 조형물 등등'이란 보도 전반에 대해 마포구청에서는 "해당 보도는 조형물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의견이 마치 전체 의견을 대표하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우며, 조형물의 의미, 조성 이유 등에 대한 구의 어떠한 설명도 보도 전반에 반영됨이 없기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또한, 해당 기사에서 문제 삼은 청록색 하트 조형물, 핫핑크 사각 조형물은 마포구의 조형물이 아닌 서울시 소유의 조형물로 우리구의 홍대 레드로드 조형물 설치 정체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조형물은 서울시가 '펀 시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일보 보도 내용 중 '홍대 레드로드 도깨비 캐릭터 깨비‧깨순'에 대해서 마포구청에서는 "도깨비 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회장 문국진)에서 6월 18일 이색적인 패션쇼와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라 그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해안 한려수도에서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여수 소호동 가막만 앞에 있는 디오션리조트는 바다를 향해 출항을 준비하는 보물선을 닮은 지중해풍 건물 외관과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립공원 2개가 연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풍광이 유명한 여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설 전체가 바다를 향해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항상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다. 이곳 디오션리조트는 2012년 5월 12일~8월 12일까지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4월 8일 오픈해서 현재까지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와 머찌그레이스협회가 MOU를 체결하는 기념으로 패션쇼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 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 이미진 위원장이 특별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것이란 후문이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통일그룹 일상해양산업이 개관하고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6월 17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무고죄'로 원덕호 상임대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원덕호 상임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와 반부패국민운동총연합이란 단체를 악용해 오히려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본지는 대전언론중재위원회 '불조정'처리 및 천안서북경찰서 조사를 마치고 17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무고죄' 고소 이후에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부패 방지 서약'등을 하면서 지자체 단체장과 어떤 커넥션이 있었는지를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에는 PC방이 한곳도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근처 영주시에도 영주역을 비롯해 인근에 PC방이 모두 문을 닫은 사실이 밝혀졌다. IT 한국의 대표적인 'PC방'이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에서는 왜 다들 문을 닫았을까? 충주시에서는 PC방 요금이 담합에 의해 1000원에 40분을 주고 있다. 제천시에서도 PC방 요금은 1000원에 40분을 주고 있다. 그런데 충남 천안시에는 1시간에 400원짜리 PC방이 영업을 하고 있다. 왜 지역별로 PC방 요금이 천차만별이며, 심지어 경북 봉화군에는 'PC방'조차 없는 것일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구인사에 취재하기위해 방문한 본지 기자가 6월 15일 방문한 결과 누구는 버스 타고, 누구는 등산하는 '중생 차별'의 현장만을 볼수가 있었고, 그속에서 택시의 상술이 판치는 현장을 발견했다. 본지 기자는 "구인사는 천태종 본산으로 유명해 언젠가 한번 기회가 되면 취재를 해보고 싶었다"며, "그러나 6월 15일 방문한 결과 중생 구제는 커녕 '중생 차별'의 현장과 택시의 상술만 보이는 곳으로 더이상 취재를 포기하고, 단양행 버스를 타고 되돌아왔다"고 전했다. 우선 제천역에서 '구인사(求仁寺)'라는 행선표시가 눈에 들어와 무작정 버스를 탔다. 그런데 놀랍게도 요금이 5,900원이었다. 이미 금액을 찍어버린 상태라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타고 '구인사(求仁寺)'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구인사 내부의 버스정류장이었는데, 마침 셔틀버스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운행한다는 표시가 있어 기다렸다가 타고 '구인사(求仁寺)'로 가려고 했는데 셔틀버스가 사람들이 가득찬채 그냥 올라가는 것이었다. 1km를 걸어내려가 보니 '구인사(求仁寺)' 주차장 입구에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어 올라탔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다 타고 일부 손님들은 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회장 이재업)은 6월 14일 '천성사로(川城四老)의 생애와 학문' 학술발표회가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자리를 꽉 메워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한영희 과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 최영갑 회장 및 경북지역 유림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이재업 회장은 "신록의 계절 6월에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정신이 깃들인 예절의 고장 이곳 봉화에서,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관내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천성사로城四老)의 생애와 학문이란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에서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발표회가 모름지기 지역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큰 행사로 당당히 자리매김 해가는데 대하여 자부심과 감회가 새롭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제로 다뤄지는 『천성사로(川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주지방법원 앞 1인시위 고희준씨는 6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으며,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마치고 살인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언론사 대표 및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게된 것은 우리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 이곳 충주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를 소개하면 우성건설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건설 감리쪽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59년생 고희준입니다.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지난해 2023년 4월 2일(일요일) 저녁 6시 30분경에 교현2동행정복지센터 옆 백봉정 식당 건너편 싱크대공장 앞에서 하루 종일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세입자가족 일행의 10여명에게 제 아버지(92세 노인)가 옳은 소리를 하다가(농작물을 훔쳐먹는다 해서)언쟁이 붙어 그중에 세입자 여자(39세 여성)가 갑자기 엄청나게 세게 미는 힘에 92세 노인의 머리가 콘크리트 바닥과 경계석 돌에도 부딪쳐 깨져 바로 즉사 (뇌사) 상태에서 결국 사망했는데 그당시 음모조작으로 목격자가 없다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6월 12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남문 앞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역사침탈은 영토찬탈의 전주곡”이며, "춘천의 중도유적은 확인된 것만도 8천년이 넘는 고대 도시유적지이다. 이 정도의 문화재라면 비전문가가 보아도 당연히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어야 마땅하다 하겠다. 아니 중도유적은 세계문화유산을 상회하는 유적지라 하겠다. 그런데 이렇게 가치있고 소중한 국가적 유산이 레고랜드 아래에 깔려 신음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도 큰 국가적 손실이며 역사적 손실이다. 사태가 이지경이 된데는 문화재위원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하겠다. 문화재 관련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위원들이 지금껏 자신의 소임을 유기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사태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전임자들의 위법한 전철을 밟지 않고 자신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할 것이다. 영토보다도 더 근본인 우리역사와 문화를 지켜내는 문화재위원의 그 역사적 소임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