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재향군인회 호주지회(회장 방승일)는 올해는 조금늦게 11월 14일 ,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올해에도 섬머힐 소재 원더미어 양로원(원장 원수지)을 방문했다. 섬머힐 원더미어 양로원은 원수지 원장을 비롯 90명의 직원이 73명의 입주 노인을 돌보는 호주 유일의 한인 양로원이다. 11월14일 양로원을 방문한 재향군인회 방승일 회장,전 재향군인회장 1,2대 이종윤회장, 11,12대 김영신회장, 정해명 재향군인 고문및 ,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함께 김밥과 라면 원수지 원장에게 전달 했다. 양로원 노인들과 함께 점심을 같이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재향군인회는 윈드밀 양로원과 2025. 7월 16일 MOU계약을 하였는데 원수지 원장님께서 이것을 체결함으로서 호주에 한국양로원의로 정부에서 인정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하셨고 그동안 많은 협조 감사하다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원수지 원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맛있게 식사하셨다”면서 전해왔다.내년에는 더낳은것으로 대접해드릴것을 약속하고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다. 방승일 회장은 그분들이 있기에 현재 우리가 있는것이라고 말하며, 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과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회장 정성희)가 공동주최한 '제13회 태국 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27일 태국 마히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선수 1,200명과 관중 3,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행사에 참석한 각국 참가자와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국땅에서 한국의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킨 태권도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두섭 재태국한인회장은 “독립군이 뜻을 모아 자금을 모았듯, 한인 사회와 태권도인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대회를 13번째 반열에 올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포청과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민간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성사됐다. 특히 대회 명예대회장인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성희 위원장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과 태국의 지인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 사범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마움을 반드시 기억하고 무도인의 길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