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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 "충주 중부감리교회 정주호 목사 증거하시오...." 유인물 파장 커질듯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주시 연수구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을 운영하는 이성미 원장이 9월 12일 "충주 중부감리교회 정주호 목사 증거하시오..."로 시작하는 1장짜리 유인물을 3천부 배포할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번 유인물에 따르면 충주 중부감리교회 정주호 목사,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 중부감리교회 권귀녀 속장을 비롯해 충주 중부감리교회 정주호 목사의 사모인 박미선씨의 실명까지 거론되어 향후 법적 소송까지 번질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성령을 모독하고 방해한 자는 결단코 용서 받지 못한다라며 심판받는 자는 바로 박미선 사모라고 명시가 되어있는 점이다.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충주 중부감리교회 정주호 목사의 사모인 박미선씨는 저에게 '권귀녀속장 일은 사탄의 일로 규정한다'라고 보낸 메세지가 있다"라며, "성령을 모독하고 방해한 자는 결단코 용서받지 못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번 유인물에는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의 이름도 명시가 되어있는데, 작년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을 모른다고 주장하며 본지에게 언론중재를 해왔으나, 그당시 본지가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과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다정하게 식사도 같이하고, 드론도 같이 날리는 동영상을 공개해 결과적으로 언론중재에서 불조정 처리되는 수모를 당했는데 이번에 유인물이 충주시에 뿌려질 경우 또다시 언론중재를 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의 유인물 배포가 앞으로 어떻게 충주시에서 전개될지에 대해 본지는 지속적으로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