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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 옥불사, 7월 18일 청담 주지 해임....과연 누가 후임으로 올지?

옥불사 재단측은 이번 옥불사 '사기극'의 모든 책임은 청담 전 주지스님에게 있고 재단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지는 5월 24일 당시 점안식 및 낙성식 행사에 5,000부를 옥불사측에 전달했으나, 결국 신문대금을 받지 못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 옥불사 재단측은 7월 18일자로 청담 주지스님을 해임했다고 재단 관계자가 밝혔다. 해임 사유는 5월 24일 점안식 및 낙성식 행사를 하면서 재단에 '사기'로 피해를 입혔으며 그 '피해'에 대해 재단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 옥불사는 주지스님의 공백으로 재단에서는 후임 주지스님을 누굴 정할지 주목된다.

 

본지는 청담 전 주지스님과 연락을 취했으나 일체 전화를 안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청담 주지스님과 재단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본지 대표는 "공식적으로 청담 스님과 재단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이번 옥불사 사태를 통해 불교계의 '사판'들이 벌이는 이같은 사기극과 피해자들이 두번다시 양산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기극'은 결국 불교방송측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불교방송측에도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