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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경찰 압수수색 당해...파장 커질듯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경찰청이 12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세이브코리아를 이끌었던 손현보 목사를 향한 '표적 수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1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손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는데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은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이번 경찰의 압수 수색을 바라보는 보수 진영의 시각은 단순히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한 혐의가 아니라 '윤석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세이브코리아를 이끌었던 것을 문제삼기위한 사전 포석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손현보 목사는 "이번 대선에서 망하면 저와 같이 이런 일을 다 국민이 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우파를, 다 한마음이 돼서 정권을 재창출 해야 한다"라고 목청을 키웠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