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네이버의 올해 입점심사가 사실상 힘들것으로 보여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경우 사실상 '공정성'을 이유로 장기표류할 전망이다.
그로 인해 기존 입점한 언론사에게는 '특혜'가, 새로 입점심사를 준비중인 언론사들에게는 '규제'로 치달을 것으로 보여진다.
네이버 입점은 언론사의 입장에서보면 구독자에게 기사를 보여줄수 있는 '기회의 산물'인데, 입점심사가 늦어지며 불만이 쌓이고 있다.
그동안 본지는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네이버 입점 심사'를 하나의 터닝포인트로 여기며 준비를 해왔는데, 이제는 네이버 입점 심사는 포기하고, 이번 대선을 맞아 조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새로운 회장을 영입하고, 전국적인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한달에 2회 지면신문 발행주기를 한달에 4번, 매주 발행 목표를 정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본지는 그동안 꾸준하게 지면신문을 발행해왔고, 인터넷신문 또한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