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상중도에 위치한 비엔나카페 주차장 인근에 고인돌 상석으로 추정되는 충격적 제보가 본지에 접수되어 사실 확인차 현장을 방문했다.
어린이날 및 부처님오신날 연휴가 끝나고 강원도청 및 춘천시청, 문화재청 공무원들과의 확인 결과를 거쳐 만약 고인돌 상석으로 밝혀질 경우에 그 처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춘천시 상중도에 위치한 비엔나카페는 춘천중도 관련 시민단체들이 '불법 건축물'로 지목된 건물로 이번 제보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장은 일파만파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시만단체 관계자는 "어떻게 비엔나카페가 춘천 상중도에 저렇게 버젓이 3층건물로 지어지고, 심지어 고인돌 상석까지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건 춘천시, 강원도청, 문화재청 모두 책임을 져야할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