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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참석 선거유세, 정작 강화군민은 별로 안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참석 선거유세가 10월 5일 수협사거리에서 파란색 복장을 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정작 본지 기자가 현장을 확인해보니 강화군민들의 모습은 드문드문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의 선거유세 발언이 강화군민들에게 많이 전파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차량에서 '빵빵'하는 소리만 많이 들리고, 강화군민들은 얼마 안모인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많이 모인 선거 용어로 '빛좋은 개살구'였다.

 

선거전문가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강화도를 찾은것이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에게 과연 득이 되었을지 여부는 의문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찬조연설을 했던 허종식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사건'에 연루가 되어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화군'에서는 굳이 찬조연설을 해야하는가라는 의구심이 든다.

국민의힘 돈봉투 사건과 희석시킬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