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에 2020년 8월 4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 여주저널이 2024년 1월 15일부로 일반주간신문 등록을 마쳤다.
보통은 '일반주간신문'이 추가로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여주저널은 반대의 경우이다.
일부에서는 굳이 인터넷시대에 '지면신문'이 굳이 필요하냐고 비아냥을 하지만 그건 언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다.
'인터넷신문'이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마치 '종이신문'은 종말을 맞이할것처럼 떠들었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종이신문'은 아직도 존재하고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심지어 그당시 '인터넷신문'들은 오히려 퇴조하는 분위기이다.
종이신문의 경우에는 '인터넷신문'이라는 부가적인 서비스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심지어 종이신문의 한계라는 속보성을 '인터넷신문'을 통해 보완할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신문'은 종이신문이 없다보니 '지면신문'이 있는 '인터넷신문'에게 밀리는 법이다.
특히나 지역에서는 그런 부분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있다.
지역에서는 '종이신문' 없는 '인터넷신문'은 알아주지도 않는다.
이번 '인터넷신문' 여주저널이 2024년을 맞아 '지면신문'을 등록한 점은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