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청 시장실에 붙어있는 'We Cafe'가 3년째 운영중이라고 하는데 누구 하나 지적을 안하고 있어 논란이다.
영어의 'We'는 대명사로 단독으로 쓰이고, 다른 단어와 같이 쓰일때는 소유격인 'Our'를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안성시청 시장실에는 버젓이 'We Cafe'라고 명시를 해놨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영어로 표현하면 'Our God'로 표시하는데, 안성시처럼 하게되면 하나님 또한 'We God'로 표현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시청 시장실에 'We Cafe'라는 문구가 쓰여진채 행여나 외국인들이 찾아올까 창피할 노릇이다.
안성시청 비서실장은 검토후에 처리여부를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외국인들이 안성시청을 안 찾아오길 기원해본다.
본지는 2023년 6월 12일부로 안성시청, 안성시의회, 안성경찰서에 출입통보를 하고 본격적인 취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