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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광화문광장 홍보관부스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광화문광장에서 제16회 서울국제문화축제 홍보관부스 사용과 관련해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와 주최측에서는 홍보관부스를 운영중인 업체들에게 부스사용료를 돌려주겠다고 계좌번호를 요구하며 송금해줘서 철수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부스 입점자들은 계약서를 요구하며 이번 서울국제문화축제 홍보관부스 사용을 통해 많은 물건들을 구매해서 3일간 판매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주최측에서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알았건 몰랐건 귀책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관부스 사용료를 받았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서울시 관계자나 행사 주최측에서는 사전에 부스사용에 대해 법규위반에 대해 사전협의가 부족했던게 사실이며, 특히 행사 주최측에서는 부스사용료를 받으면서 영리적인 목적의 입점에 대한 부분을 간과한것이 사건을 키운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