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3년전에 벌어진 제명사건이 크게 이슈화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과거 20살까지는 목행감리교회를 다녔고, 그 이후 49살까지는 다니지 않았다.
어느날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스스로 충주중부감리교회를 찾아갔고 처음에는 교회 목사 또한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하신다는 말을 듣고 담임목사에게 두번이나 얘기를 했는데 믿지 않아 직접 전국 감리교 6001곳에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이틀만에 교회에서 제명 처분을 당했다.
제명 당하는날 목양실에 장로들과 목사가 앉아있는 가운데 갑자기 이루 말할수없는 엄청난 갈증을 느껴 이성미 원장은 목사 사모에게 물 한잔만 주시겠어요라고 물 한잔을 청하니 물을 주지않아 이성미 원장이 직접 일어나 물을 먹으려고 나가려고 했다.
그때 목사 사모가 물을 못먹게하려고 문고리를 잡고 막았는데 이성미 원장은 목이 너무 말라 문을 열고 물을 먹고 들어왔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목마른자가 물을 달라고 하면 그게 나인줄 알아라는 구절이 있는데 목사 사모로써 목마른자에게 물을 못먹게 하는 행위가 과연 목사사모로써 해야될 일인지 의문이 든다.
또한 목사사모는 새벽기도중에 속장이 이성미 원장에게 하나님의 참성령이 오셨다는 성령증거한 일도 사탄의 일로 규정했다.
그당시 충주중부감리교회 모장로는 편지에 써놓은 하나님이 예물을 원하지 않는다는 성경구절을 보고 "성경대로 지키면 이단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성미 원장은 제명당한 이후에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평일에는 학원 강의를 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1인시위를 하고있다.
본지는 이번 충주에서 벌어진 충주중부감리교회 제명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탐문해서 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