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이들이 5월 5일 어린이날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
한편 이날 레고랜드는 개장 1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많은 홍보활동을 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비때문에 가장 큰 대목인 5월 5일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5백여명에 불과해 과연 레고랜드 운영이 지속될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중도지킴이에 따르면 "레고랜드에 오는 손님보다 우리가 벌이는 중도문화재에 오는 손님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며, "레고랜드가 철거되고 중도 전체가 사적지로 지정되면 세계에서 중도유적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올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