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은 4월 20일 영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레고랜드 영국 멀린사는 한국민에게 사과하고 한국을 떠나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기자회견문 ]
레고랜드 영국 멀린사는 한국민에게 사과하고 한국을 떠나라!
영국과 영국민은 들어라!
‘신사의 나라 영국’이란 새빨간 거짓말이다!
손님에게 잘 대접하시는 우리는 처음에 너희 영국을 좋게 생각했지만, 너희들은 남의 나라에 들어와 남의 나라 문화재 위에 놀이터를 짓는 야만인이고, 남의 나라 지자체를 겁박하여 국민세금을 소리 없이 강탈하는 식민지 약탈근성을 못 벗어난 날강도들이다!
영국 멀린사가 지은 레고랜드는 오늘도 우리 문화재 위에 서있다!
일개 회사 얘기를 왜 영국대사관 앞에 와서 따지냐고 하지 마라!
너희 나라 영국 멀린사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눈먼 나랏돈 빼먹는 전문 사기꾼 집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멀린사 지분에 영국왕실이 있다!
1년에 한 명밖에 초대하지 않는다는 너희들 엘리자베스 여왕이 무슨 꿍꿍이로 그 한명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국여왕을 만나고 와서, 몇 개월 밖에 안 된 문화재청장을 잘라가면서 레고랜드를 시작했고, 두 번씩이나 현장방문을 했으며, 온갖 법까지 바꿔가며 레고랜드를 위해 발굴을 하다, 감방 갔다.
뇌물에 배임, 부동산 범죄..온갖 범죄 종합선물세트인 니들 영국 멀린사의 레고랜드는 최근 전 강원도 고위공무원 김만기씨가 자살하는 지경까지 갔고, 우리 조상들 무덤위에서 즉각 멈추라는 레고랜드 안에서 벌이는 할로윈 축제는, 이태원에서 엄청난 할로윈 압사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 멀린사는 영국 스톤헨지 위에 레고랜드를 지으라!
영국은, 자국 회사가 남의 나라 문화재법을 어기며 세계적인 고대 문화재를 파괴훼손하고, 지금도 불법점유하고, 지자체를 겁박해 하루 만에 레고랜드에 2050억 빚보증을 서게 하고, 3% 강원도 수익을 30.8%라고 도의회를 속여, 효력 없는 계약서로 멀린사에 800억을 송금하게 하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지르게 하고, 그도 모자라, 또다시 기업회생 해야 하는 레고랜드 사업자에 국민세금 2050억을 넣도록 하는 등, 세계적인 날강도 짓을 하며, 영국과 영국왕실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데, 계속 가만 둘 것인가? 가만 두는 이유가 있는가?
남의 나라 문화재를 짓밟고 서 있는 레고랜드 멀린사 지분으로 그 이익을 나누며, 영국과 영국왕실이 잘 먹고 잘 사는가?
영국왕실과 영국이 그렇게 부도덕하고 야만적인 날강도들이었던가?
영국민들은 부끄럽지 않은가? 우리가 스톤헨지를 그렇게 해도 되는가?
중도유적은, 뭘 하는 건지도 모르고,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는 겨우 스톤헨지 정도가 아니다! 석기, 청동기, 철기 문명이 희귀하게 한 곳에서 쏟아져 나온 세계적인 고대유적으로 166기의 고인돌, 1200여기의 집터, 청동검, 청동도끼, 금귀걸이.. 등 세계적인 고대문명으로 전 인류가 함께 지키고 향유해야할 전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그런 문화재를 너희 영국의 멀린사가 10년째 아작 내고 있으며, 오늘도 그 고대문화재를 짓밟고 그 위에 레고랜드가 서있다!
우리 문화재를 비닐하우스에 방치하고 있고, 우리 문화재 위에 불법적으로 길을 내, 오늘도 불법점유하고 있다!
영국민은 레고랜드 영국 멀린사를 부끄러워하라!
당장 악행을 그만두게 하라!
영국과 영국왕실은 남의 나라 문화재를 파괴·훼손하는 영국 멀린사로 하여금 한국민에게 사과하게 하고, 당장 물러가게 하라!
우리 문화재 위에 있는 쓰레기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레고를 당장 치우라!
이 신성한 우리 조상들의 무덤 위에서 벌이는 너희들의 악행과 재앙을
영국 왕실이 그대로 받을 것이며, 멈추지 않는 한 점점 더 악화될 것이다!
전 세계 여러분!
야만적 영국 멀린사에 항의합시다! 레고랜드에 가지맙시다!
레고를 사지 맙시다! 날강도짓을 방관하는 각국 영국대사관에 항의합시다!
세계적 고대 중도문화재를 함께 향유합시다!
단기4356년(2023) 4월 20일
중도유적지킴본부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중도생명연대, 중도에서 통일까지, 동북공정을 막는 중도유적지키기 시민연대,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 춘천맥국중도유적지 보존전국협의회, 중도를 사랑하는 춘천시민모임, 중도역사문화진흥원, 대조선삼한역사 학회, 평화재향군인회,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 - 참여 120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