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구광역시 관문시장 앞에 '썸PC/썸당구장'이란 간판이 붙어있어 내부로 들어와보니 이것은 'PC방과 당구장'이 합쳐진 공간이다.
입구에 주방시설이 있고, 앞으로 가면 PC방이고, 좌측으로 가면 당구장이다.
그동안 당구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 일거에 해결되는 '솔루션(Solution)'이다.
작년부터 불거진 당구장 음료수 유료화문제도 이러한 '솔루션(Solution)'이면 해결되고, 당구장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간편식사' 또한 제공 가능해서 매출이 늘어날수가 있다.
부부가 운영할 경우에는 '일거양득'일수가 있다.
또한 PC방을 찾는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당구'를 접할수가 있고, 당구장 이용고객도 PC를 함께 이용할수가 있어서 가족 단위, 연인 단위 등 세대간의 접촉도 가능한 '솔루션(Solution)'이다.
운영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만든지 얼마 되지는 않았다"라며,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며 향후에는 당구장들과 PC방에서 도입이 이뤄지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