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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도유적보존단체연합, "중도유적 보존은 국가가 나서야 할일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 역사유적지를 국가가 인수하고 레고랜드사태와 중도유적사태를 정부가 수습하라는 주장이 제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강원도에서는 더이상 중도유적에 대한 어떤 처리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4월 12일

강원도청 앞에 1인시위를 하고있는 텐트 등을 철거하라는 행정대집행 계고장만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시절 벌였던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또한 아무런 해결방안은 커녕 벌써 취임한지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도 레고랜드사태에 대한 본질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과거 '레고랜드 진상 위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던 것조차 김진태 전 국회의원 시절 그저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위한 정치적 쑈(SHOW)에 불과했다는 평가이다.

 

3월 24일 국회심포지엄에서는 국혼포럼 심백강 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강원도 춘천 중도현장을 방문해서 레고랜드 철거,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해서 국혼대통령으로 우뚝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이제 더이상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정에 기대를 하기는 힘들것이며, 국가에서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