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해 오신 우리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투데이는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의 허와 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개선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소중한 언론으로 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우리 지역만의 특수한 사정이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소식에 목말라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투데이는 생동감 넘치는 뉴스와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언론은 비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공정성과 건전성을 가져야 하며, 칭찬 또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사심이 없이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보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확한 판단을 유도하여 사회적 신뢰와 화합, 단결을 모색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투데이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꾸준히 모색하는 신문,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신문, 국민에게 다가가는 신문, 신뢰와 믿음이 있는 신문, 이웃 같은 신문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21세기 정보화를 선도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큰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훌륭한 대변지로 성장할 우리투데이 창간 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022년 11월 21일
중부뉴스통신 발행인 김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