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이씨 대종회(회장 이삼열)는 30일 오전에 부산 서면 유원골드타워 앞에서 대형버스로 출발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유호재를 거쳐 경기도 광주시 목동에 있는 광모재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광모재는 세종때 좌의정을 지낸 용헌공 이원 선생을 모신 재실로 올해 만들어진 용헌관의 준공식을 겸해 전국의 고성이씨 종친들이 대규모로 모일 전망이다.
100여명 이상의 숙박을 겸할수있는 '용헌관' 건립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평상시에는 숙박시설로 활용을 하며, 제사때는 종친들의 숙소로 쓰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