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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고성군, 금봉재에 고성이씨 다 모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이씨대종회(회장 이삼열)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금봉재에서 10월 27일(음력 10월 3일)  2022년 정기총회 및 시제를 전국에서 모인 종친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현 이삼열 회장과 감사진은 연임을 하게 됐으며, 이삼열 회장은 "내년부터는 보다 대종회 운영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강구해 종사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종묵 고문은 "이제 고성이씨 대종회가 명실상부 전국의 고성이씨들을 규합해서 나가는 원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힘들었던 고성이씨 종친들이 대종회 예상인원보다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만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광주에서 온 이판석 종친은 "이제 고성이씨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점이 다가왔다"며, "올해 어려운 경제 환경 등 모든 악재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그 해결책을 우리 고성이씨 가문의 한명한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들고 일어나는 원년이 될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