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의 3선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되어 29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10명이 등록되는 등 지방선거 열기가 뜨겁다.
부산 기장군의 가장 번화가인 정관읍에는 여기저기 현수막을 내걸고 있고, 심지어 한 건물에 두명의 예비후보 사무실이 있기도 하다.
현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연길(秋淵吉) (전)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우성빈(禹星斌) (현)기장군의회의원 두명이 등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김쌍우(金雙佑) (전)제7대 부산광역시의회의원, 김정우(金柾㲾) (전)기장군의회 의장, 우중본(禹衆本) (전)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장, 정종복(丁宗福) (전)제5,6대 기장군의회 전반기 의장, 심헌우(沈憲穻) (현) 기장군인재육성발전회 회장, 이승우(李昇祐) (전)제7대 기장군의회의원, 정명시(鄭明時) (현)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 기장군 지회장 총 7명이 등록했으며, 무소속으로는 신대겸(辛垈兼) (전)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