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최초의 신문사이며, 1920년 3월 5일 창간했다. 독립 이전에는 독립운동을 돕다가 1937년 이후로 친일파로 돌아섰다. 독립 이후에 이승만 정부와 김구를 지지하는 언론사가 되었다.
이승만과 김구는 기독교 감리교 장로이었고 장로는 기독교 성직자 직위에 해당한다. 목사는 설교권이 중점이고 장로는 교회 행정이 중점이다. 즉 이승만 정부는 기독교 방식의 정치를 행했기에 조선일보에 영향을 줄 때도 기독교와 결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의혹이 있다.
이승만, 김구와 밀첩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조선일보는 기독교와 결탁해서 성장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있으며, 독립 이전부터 독립운동을 하는 기독교와 결탁해서 독립운동을 하거나 변절해서 친일파가 된 것이 아닌지 의혹들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자세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다.
광화문 광장 바로 앞에 감리교 본부와 바로 옆에 조선일보 당사가 있다. 왜 두 기관이 붙어있는 것일까? 감리교는 광화문 지역에서 활동했고 서대문 일대가 감리교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정부는 기독교와 조선일보가 결탁하고 있는지 조선일보가 연셰대학교와 같은 미션스쿨의 경영권에 간섭하고 있다는 사실 등(당당뉴스 관련 기사: 연세대학교가 조선일보것이라고? http://m.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97)을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기독교와 조선일보가 결탁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법적으로 결탁을 막는 법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