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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수첩]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 왜 이러나?

1998년 기사가 한달째 인터넷신문에 방치?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강화군의 지역언론들이 문제가 많다.

특히 '바른언론'의 인터넷신문은 한달째 '1998년 기사'가 올려진 상태로 방치가 되어, 과연 인터넷신문이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아하게 만든다.

 

문제의 기사제목은 '강화 하루에 반년치 강우량 600mm쏟아져, 피해 극심'으로 기사의 날짜는 1998년 8월 6일로 되어있다.

또한 이것은 독자가 마우스로 클릭을 할수도 없고, 어떻게 보면 화면에 잘못 편집이 된것으로 보이는데, 한달째 방치중이다. 

 

 

또한 인터넷신문 가장 아래쪽에 있는 언론사 소개를 보면 제호가 '(주)바른언론'이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제호는 신문의 이름을 뜻하는데, 제호가 '(주)바른언론'이라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편 강화군은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역신문 발전조례'를 통해 강화군 예산 총 6억2천만원으로 6개 지역언론을 지원하게 한다고 한다.

 

과연 이런 관리.운영이 한달째 방치된 지역언론에 지역신문 발전조례를 통해 강화군민의 세금이 지원되는것이 맞는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