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는 지난 9일 관내 해안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정화 활동에는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순국 위원장은 “관광객이 머물다간 흔적들과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양 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주민자치위가 앞장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누리고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