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났다. 졌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졌다고 생각하거나, 져서 서로를 탓하며 미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결과가 나오기도 전, 우린 이미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고,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했고, 서로에게 고맙다고 여겼다. 우린 중도유적 복원과 역사 지킴을 기치로 선거에 임했다. 우리의 오정규 후보는 썩 잘 해줬고, 우리는 우리대로 최선을 다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갑). 결과를 염두에 두고 행동했다면, 우리는 출마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 정치판에서 거대 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므로. 매일매일 평가회의를 하고,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이 또 와서 도우며, 그렇게 13일이 꿈같이 흘렀다. 나는 아침부터 밤까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누가 그랬다. 내가 후보명함 돌릴 군번은 아니라고. 그 친구는 민주당 계열에서 30년을 정치판에 있는 친구니, 그런 말을 할만도 했다. - 그건 그렇지. 근데 난 종로에서 국회의원 출마한 사람인데 하루 종일 춤춘다. 내 말을 들은 그 친구는 명함도 나줘 주고, 풍선도 불고, 전단도 나누고, 멋지게 지지연설도 했다. 우리는 중도유적을 포함해서, 가야사, 전라도 천년사, 홍익
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이 모두 끝나고 4월 10일은 투표하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공약도 없고, 정책도 없고, 인물도 없고, 오로지 그냥 '전쟁'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긴 쪽은 살고, 진쪽은 죽는 100% 전쟁이다. 그리고 '386운동권세력'들의 모든게 드러난 선거운동 기간이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와 관련된 내용은 그야말로 이번 선거의 모든것을 보여준 것이다. 안동유림선양회까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상경해서 규탄대회를 하는 모습은 전례없는 모습들이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만약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1000원짜리 화폐에 담겨진 '퇴계 선생'의 얼굴도 앞으로는 보이지 않을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이기는 쪽은 모든걸 바꿀것이고, 진쪽은 모든것을 잃어버릴것이다. 어쩌면 대한민국 또한 대한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김정은 사진이 1000원짜리에 들어갈지도 모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2년에 대통령 선거, 2024년에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니 국가적으로 손해가 막심하다. 심지어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중국 공산당에서는 야당 대표의 발언에 동조를 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통령 선거, 2024년에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지난 2년동안 '의회 독재'로 불릴 만큼 모든 면에서 행정부와 의회 권력이 싸우는 바람에 '행정부'의 입장에서는 의회권력이 발목잡기를 한다고 말할수밖에 없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또다시 야당이 의회권력을 과반수 이상 자치한다면, 결국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는 '2년+3년'동안 결국 임기내내 '의회권력'에 의해 허수아비정부로 전락할수밖에 없는 셈이 된다. 이것은 국가적 손해이고,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이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치루는 방안을 검토해야할 시점이다.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모순부터 이제는 차단해야 한다.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최근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국지전에 이어 한반도에도 전쟁 발발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장위공 서희'의 외교 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장위공 서희 집안의 이천서씨대종회측과 공동으로 기획특집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그 첫번째로 장위공 서희의 그당시 상황에 대한 고찰과 의견을 종합해봤다. 다음은 그 내용을 담아봤다. 고려 건국 초기, 성종 재위 때 993년 음력 10월에 거란 황제 성종(聖宗) 야율융서의 명을 받은 거란 장수 동경유수 소손녕은 군대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였을 때, 성종은 시중 박양유를 상군사, 내사시랑 서희(942~998)를 중군사, 문하시랑 최량을 하군사에 각각 임명하여 국경을 방어하게 하였다. 소손녕 군대는 고려 봉산군을 격파하고 고려 선봉군사 급사중 윤서안 등을 포로로 잡아갔고, 침공 이유는 “너희 나라가 국경을 침탈했으므로 내가 와서 토벌한다.” 하였고, 소손녕은 서신을 보내 “거란이 천하를 통일하였는데, 귀부하지 않으면 기어이 소탕할 것이다. 속히 이르러 항복하고 지체하지 말라.”고 협박하였다. 이 글을 보고 서희는 국왕에게 강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사기는 누구나 당할 수 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사기당한 적 없는 사람은 똑똑한 것도 아니고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그저 본인에게 최적화된 사기를 아직 만나지 않은 것뿐이다. 한국은 사기 범죄의 온상이며, 세계 1등 국가다. 누구도 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판사도 전세 사기를 당하고 경찰대 교수도 전화금융사기의 표적이 되는 나라다. 세월이 흘러도 사기는 대한민국의 범죄 1순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경제력과 국력의 성장을 토대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 사회에서 사기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불황이 만들어낸 저성장의 늪에서 사기는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무법과 탈법 사이에서 교묘하게 부를 착복하는 이들은 잘만 산다. 크게 사기를 쳐도 거대법무법인과 전관 변호사를 쓰면 몇 년 만에 다시 사회로 복귀한다. 피해자들은 피가 마르지만 정작 사기꾼들이 추징금을 제대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범죄수익을 은닉하고 가족이나 친척 명의를 빌려서 사는 범법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해마다 굵직굵직한 금융사기와 투자사기가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 지역언론들이 2월 17일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 확인 결과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대문신문을 제외하고 서대문사람들, 서대문자치신문, 서부신문이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다. '서대문사람들'은 1993년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이 된채 30여년이 되도록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이고, '주간 서대문자치신문' 또한 1991년에 등록이 된채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다. 특히 '주간 서부신문'은 서대문구청만이 아닌 심지어 '서울시청'와 은평구청, 마포구청, 용산구청, 그리고 서울시의회, 은평구의회, 서대문구의회, 마포구의회, 용산구의회 총 10개의 인터넷 배너광고를 버젓이 달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현행 정부.지자체 광고시스템(GoAd)에는 검수과정시 '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으로 검수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에서 이런 인터넷배너가 걸릴수 있는것은 그동안 '지면신문'으로 편법 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4월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언론사들에게 합법적인 수익원이 되는 '후보자 배너광고'를 위해 후보자들에게 언론사들이 접근을 할텐데, 결국 이런 '인터넷신문' 미등록매체들이 활개를 친다면, 그것은 국
대한민국에서 이제 '평화통일'이란 단어가 사라졌다. 김정은이가 더이상 '평화통일'이 아닌 '무력통일'을 앞세우고 있어 그 동조세력들이 이제는 '김정은' 지시를 어기는 일은 못할 전망이다. '연방제 통일'이니 '평화통일'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이제 한반도에서는 하나뿐이다. 대한민국이 통일을 주도하던가, 아니면 김정은에 의해 먹히던가 둘중 하나뿐이다. 그동안 온갖 미사여구로 떠들었던 '평화통일'은 김정은의 지시로 인해 더이상 쓸수가 없는 용어가 됐다. 만약 '평화통일'을 떠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김정은' 지시를 어기는 셈이 되어 소리 소문없이 숙청당할것이다. 이제 '평화통일'을 얘기하는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떠들어야 할 운명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장직을 상실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허식 의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이어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25명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14명이라서 총 40명의 시의원중에 과반수인 20명을 넘어야만 '허식 의장의 의장직 해임안'이 가결이 될수가 있다. 결국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과거 같은 정당 소속이었던 '허식 의장'을 의장직을 해임하는데 앞장 선 것이다. 과연 앞으로 국민의힘은 '숫자'가 부족하다고 주장할수 있을까?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과연 '숫자'가 부족하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반수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할수가 있을까? '숫자'가 부족한게 아니라 결국에는 '이념'이 부족한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건 '숫자'가 아니라 '이념'이 부족한것이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념'이 부족한 국회의원을 과반수 이상 만들어준다고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할 자격이 없는 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을 욕할게 아니라, 국민의힘은
글쓴이: 임원주 (스토리텔링 작가, 저서: 허왕후 스토리텔링) <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Thomas, AD 2-72)가 한국에 왔었습니다. 이 자료가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도록 정명남 역사발굴 관광자원화 연구소장이 2020.9.14. 경북도청 교육정책관실에 관련 자료를 보냈고, 책(조국현,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 대구세계문화엑스포, 대능기획, 2020)으로 출판 되었습니다. 다음은 대구•경북엑스포 이사장 조국현 교수의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문화사와 사도 도마를 넣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소개합니다. 1. 한국사 교과서에 송두리째 빠져 있는 삼한문화사 2024년은 1945년 한국이 해방된지 80년째입니다. 일본인은 일제강점기에 한국민족 말살정책으로 일본식민사관을 만들어 한국인의 고대역사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철저하게 지웠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 문화사가 송두리째 빠져 있는 것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시대의 문화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무감각한 것은 한국인의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본식민사관에서는 한국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위해 쉼없이 달려온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우리 부산의 자랑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계 뿐만아니라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국민이 큰 힘을 모아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 부산을 외치며 달려왔습니다. 기쁜소식을 기다리며 밤을 새웠고 아쉬움에 새벽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정말 맘으로 수고했습니다. 스크린화면에 나오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부산유치를 위한 부산을 소개하는 시간에 얼마나 멋지고 자랑스러운지 정말이지 흐믓했습니다. 2030세계엑스포는 떠났지만 우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다시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을 만들어내리라 믿습니다. 우리 부산시민 뿐만아니라 온 나라가 세계속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에 전 세계인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다져왔던 자원과 인프라로 지금부터 다시 도약합시다. 아름다운 부산, 내 고향 부산를 세계속에 알린다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