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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기자수첩] 국민의힘이 과연 숫자가 부족한가? 이념이 부족한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장직을 상실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허식 의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이어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25명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14명이라서 총 40명의 시의원중에 과반수인 20명을 넘어야만 '허식 의장의 의장직 해임안'이 가결이 될수가 있다.

 

결국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과거 같은 정당 소속이었던 '허식 의장'을 의장직을 해임하는데 앞장 선 것이다.

 

과연 앞으로 국민의힘은 '숫자'가 부족하다고 주장할수 있을까?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과연 '숫자'가 부족하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반수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할수가 있을까?

 

'숫자'가 부족한게 아니라 결국에는 '이념'이 부족한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건 '숫자'가 아니라 '이념'이 부족한것이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념'이 부족한 국회의원을 과반수 이상 만들어준다고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할 자격이 없는 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을 욕할게 아니라, 국민의힘은 스스로를 되돌아봐야한다. 

 

국민의힘에 100명, 200명의 국회의원이 있더라도, '이념'이 없는 국회의원만 있다면 그건 '숫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