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노량진역 7번출구를 나와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다보면 연결통로 지하1층에 '세대공감놀이터'라는 이색적인 공간이 나온다. 우선 규모가 압도적이다. 1관 에디슨관을 시작으로 2관 미디어 아트, 3관 메타버스, 4관 VR체험 (게임포함 ), 5관 디지털캔버스(휴게관), 6관 의상체험, 7관 3D프린터, 8관 붐피자, 9관 도깨비 장터(준비중), 10관 힐링존, 11관 음악실(준비중)이 있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분양면적만 약 2,400㎡의 대규모 체험장이다. 타 체험장과는 달리 11가지 다양한 테마가 구성돼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첫번째 에디슨관은 손성묵 관장이 부친에게 선물받은 에디슨 축음기가 인연이 되어 55년간 전세계에 있는 에디슨 발명품 수십만점을 수집한것을 노량진 세대공감놀이터와 협업을 통해 공개한것으로 모두 진품으로 100억대를 호가 하는 진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식시세 표시기'는 에디슨에게 처음으로 상업적인 성공과 부를 가져다 준 발명품인데 수신기에 문자를 치는 건반을 장치하여 전신기를 통해 수신되는 기호를 문자로 바꾸어 종이 테이프에 인쇄되도록 만들었으
배우 전지학씨가 운영하는 노량진에 있는 진생반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배우 전지학씨의 얘기를 들어봤다. 그 '꿈'속에는 노량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매달 4~50분 정도 모시고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거나 노량진클라스라는 이름으로 문화.공연의 거리를 만들겠다고 한다. <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배우 전지학입니다. 저는 올해로 53살이 시작되고 17살때 배우를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35년이라는 시간을 배우의 삶으로 살고자 아직도 노력중 입니다. 35년간의 아니, 40년 넘게 '배우'라는 한가지의 꿈을 꾸어오고 있는거죠. 이곳 노량진에서 진생반점을 시작한지는 아직 2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가 없어 집에 가지도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쪽잠을 자면서 하루 24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이 안정될때까지는 배우 전지학보다는 사업가 전지학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Q. 우리투데이 홍보대사를 부탁할때 아무 조건도 없이 망설임없이 수락하셨는데? A. 홍보대사 제의를 해주셨을때 무조건 선뜻하겠다고 한것은 아니었고 나름 속으로는 여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우 전지학이 서울 노량진에 '진생반점'을 오픈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진생반점'의 오픈으로 배우 전지학은 물론이고, 사업가 전지학의 모습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지는 2021년 9월 13일부로 배우 전지학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었는데, 배우 전지학씨는 2019년 5월 한국모델협회 회원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 한국메디컬에스테틱협회 홍보대사 및 2020.11월 타임뉴스 연예부 취재부장, 2021년 세계시민사회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탈출'의 병수 역할을 비롯해 '신(新)전래동화'에서 윤고종 역할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며, 사회봉사 등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19년 jtbc 다큐드라마 '평화전쟁1019' 에서 천년전 그날! 귀주대첩 의 강감찬 장군역을 맡아 몽골에서 올로케 촬영으로 열연한바 있으며, 수많은 국내 광고에서도 모델로 활동하며 이순신 장군 등 다수의 게임광고와 해외브랜드인 아이코스의 메인모델로 2년연속 일본,스페인 등 외국 현지에서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해왔다. 한편 배우 전지학이 출연한 '당신의 이웃은 친절하지 않다'가 2022년 9월
경북 경산시 백자로에 위치한 소루는 새우장을 베이스로한 퓨전 음식점이다.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가건물 한쪽에 위치한 탓에 찾기가 조금 힘든 부분이 있으나 비린맛이 없고 깔끔한 음식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보통의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절임 음식들중 맛은 좋지만 그 특유의 비린냄새 때문에 먹기가 어렵다는 평을 가진 음식 중 하나가 `새우장`이다. 간장새우는 손질한 새우를 간장에 절이는 절임 음식으로 간장이 주된 베이스라서 짜다는 기본인식을 벋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더더군더나 새우나 게는 그 특유의 비린맛이 있어서 조리하기에 까다롭기도 하다. 여기 경북 경산에는 이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고 퓨전음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경북 경산시 백자로 사동상가에 위치한 소루는 첫 이미지부터가 깨끗함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깨끗하게 정리된 그릇. 반짝이게 닦여진 유리 잔이 이집의 청결상태를 말해준다 2인,4인석으로 된 테이블 배치와 중간에는 투명칸막이 설치로 '코시국'예방 관리도 잘 해 놓았다. 몇개의 간판을 걸어 메뉴의 모양과 재료를 알 수 있게 배려 해둔것과 맛있게 막는 방법을 적어 테이블마다 둔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있다. 대
법은 약자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강자를 위한 것인가? 법은 일반 국민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권력자를 위한 것인가? 오늘날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가? 법치가 사라지면 불법, 편법, 떼법이 난무한다. 법치가 사라지면 무정부상태가 되는 것이다. 범법자가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지어도 죄값을 치르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죽은 사회다. 정의가 무너지고, 상식이 사라지며, 윤리와 도덕이 실종된 폐악한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런 나라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멸망할 수밖에 없다. 범죄를 수사하지 않고 공소를 하지않는 검찰, 공소가 되어도 교묘하게 피고편에 선 재판부, 피고를 변호한다면서 검찰과 재판부와 한통속이 된 변호인, 법조계가 아니라 법조개가 되어버린 사법부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낱 휴지조각이 된지 오래다. 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1년 5개월이 넘도록 부정선거를 외면하는 사법부는 나라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부정선거를 바라보는 사법부는 총체적 망국을 부채질 한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라는 제도를 원천적으로 소용없게 만들고, 국민의 주권을 도둑맞아도 도둑을 잡을 의지가 없다. 아니 어쩌면 도둑놈들과 한배를 타고 주권을 도둑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순창하면 고추장 고추장하면 순창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순창이 고추장및 기타 장류가 유명하다. 그 고추장으로 유명하다는 순창에가면 `순창고추장마을`이 있다. 이곳 고추장마을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발효소스토굴이 있는데 그 규모가 길이 134m, 폭 46m 면적이 4,130㎡이나 된다. 토굴안에는 트릭아트나 VR체험, 미디어 아트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그냥 장류들만 둘러보는 시시한 관람이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소스류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까지 습득 할 수 있어서 더 좋은곳이고 10월에 장류축제도 열린다고 되어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방문 후 축제가 열리면 너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 생각 하는 관람객도 많다. 이 토굴 안에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종 소스와 생산국, 유래등을 설명 하고 전시 되어있다. 자신을 요리사를 꿈꾸는 중학생이라 밝힌 학생은 ``흔히 먹던 케첩이 생선으로 만든 젓갈에서 시작되었다니 무척 놀랐다``며 ``굴소스가 `실수`로 만들어졌다니 이럴수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굴소스는 중국의 작은식당에서 그야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 경산시 사동에 위치한 대백마트 사동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상생(相生)의 정신으로 주차장 3.4.5층을 무료로 개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백마트 사동점에서 안동호 점장을 만나 어려운 결정을 한 배경 및 대백마트의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본지 대구.경북 박현정 본부장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대백마트 사동점 입구에 본지 신문 게시대를 설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백마트(사동점) 점장 안동호라고 합니다.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다 보내고, 대학만 서울에서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경산에서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마트 일을 하셨고 자연스럽게 저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마트 일을 시작하게 되어 지금 점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마트 점장님들에 비해 나이가 많이 어린 편입니다. Q. 대백마트(사동점)은 어떤 곳인가요? 다른 마트와의 차별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대백마트(사동점)을 처음부터 개업을 하여 운영한 것은 아니고, 기존
경산시 삼성현로 15번길은 좌측은 아파트촌이고, 우측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영업을 하고있다. 그런만큼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마켓팅을 벌이는 음식점 주인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밤에도 열대야로 전국이 뜨거운 날, 이곳을 지나다가 '팥빙수'를 서비스로 주는 '봉자막창'을 만나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운 여름날 팥빙수를 두번이나 달라고 해도 불편한 기색도 안하는 알바생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한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봉자'라는 이름은 현재 대표의 어머니가 '김봉녀', 어머니의 이름이었던 '봉녀'의 봉자와 그 아들인 현 대표의 '아들 자'가 만나서 탄생됐다. 1995년 가정집과 음식점을 겸한 '중앙막창'집 김봉녀씨의 아들이 유학을 포기하며 만든 '봉자막창'은 한마디로 문화적 충격이다. 경산의 작은 가게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넘버원 체인점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봉자막창의 슬로건은 '우리는 여기 있다(We're here)'로 과거도 현재도 앞으로도 우리 가까이에 오래 남는 브랜드로 남겠다는 표현이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검정색으로 쓴 '봉자막창'이란 브랜드 글자는 거친 우리의 하루를 막창을 먹으며 풀어보자는 뜻이고,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