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신영근)에서는 지난 29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빛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광복로 일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중구 만들기 등을 홍보하였다. 신영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의 자연환경 보존과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었으나, 혼잡 시에는 인파를 우회로 분산한다. 행사장 주변 주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현장훈련은 해운대구가 주관하고 해운대경찰서, 해운대소방서, 육군제7508부대3대대,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수도사업소, 신세계백화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단 등 유관기관․민간기업․봉사단체․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방사능 누출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비상상황전파 등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수습활동까지 재난대응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앞서 23일에는 토론훈련을 통해 해운대구 재난현장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4일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현장에 투입하는 인력, 장비,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동원해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소화기 이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 18개 동은 같은 시간에 방사능 훈련에 나섰다. 통장을 통한 방사능 누출 비상상황 전파와 갑상샘보호약품 배포 등 주민행동요령 숙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1월 21~22일 이틀간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응협조 체계구축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에 따라 다중 이용시설인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진·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피해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 등이 참여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상황으로는 11월 22일(화) 오후 3시경 양산 북쪽 10km 지점에서 규모 6.3 지진의 영향으로 명륜동 소재 동래문화회관의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사망자 2명, 중상자 2명, 경상자 8명 총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로는 건물 일부 붕괴, 가로등 20개 파손, 가로수 등 수목 30주가 쓰러지고 명륜동 일대 350가구가 단전․단수되며 노후 단독주택 20가구 이재민이 발생 된 상황이다. 상황 발생 초기대응에서부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단계까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는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1월 17일 광복동, 남포동 일대에서 부산 서구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서구청, 중·서부경찰서, 중·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서구 청소년문화의집,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광복동, 남포동 일대에서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도 진행하였다. 중·서구 청소년시설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