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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BS연예뉴스, 서울특별시에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 논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SBS연예뉴스가 서울특별시에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 사실이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의해 드러났다.


SBS연예뉴스는 (주)에스비에스아이라는 회사 명의로 등록되었는데, 어떻게 이런 신생매체가 '네이버 기사 송출'이 가능할까?

 

'인터넷신문' 등록을 2024년 2월 19일에 했는데, 그러면 네이버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신생 매체'를 네이버 기사 송출하도록 만들었을까?

 

게다가 2023년 8월 3일 미디어스 기사에 따르면 "SBS 자회사인 ‘SBS연예뉴스’가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보도 활동을 해오다 2023년 7월 31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이 같은 민원을 제기하자 급하게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는 포털 네이버·카카오와 콘텐츠 제휴(CP) 계약을 맺고 있다"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SBS연예뉴스는 또다시 서울특별시에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것이다.

 

아마도 2023년 7월 31일 등록한것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또다시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것으로 보인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언론사'들의 등록관계를 면밀하게 조사해서 이런 '무등록 언론 매체'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