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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탐방] 평택시, '스타일러' 있는 야자호텔 호평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에서 평택터미널쪽으로 건너편에 위치한 골목에는 야자(Yaja)호텔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1층로비에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을 봤지만 그렇게 별로 느낌이 없었다.

왜냐면 '조식서비스'는 사실 많은 숙박업소에서 하는 서비스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라면과 토스트, 음료수, 커피 등의 제공은 사실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객실에 들어와서 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하고, 우연히 본 '스타일러'에 감동을 받았다.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에서 건조까지를 하는 100만원대의 제품이다.

이건 애초부터 '조식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고객서비스'차원이다.

 

전국을 취재하다보면 모텔에서 옷을 빨아도 사실 말리기위해서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통해

말리는 방법뿐이다.

 

스타일러를 사용해서 간편건조를 선택했더니 정말 감동적이다.

 

요즘같이 경쟁의 시대에 모텔이나 호텔 등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생각해야한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의 니즈(Needs)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그 흐름을 잘 읽는다면 성공할것이고, 흐름에 뒤쳐지면 실패한다. 

 

평택에 숙박을 할 일이 있다면 호텔 야자(Yaja)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