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청년들에게 희망 사다리를 놓아주다. 대한민국 2030세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높은 청년 실업률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청년 자살률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왜 점점 2030세대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나? 자살은 어쩌면 현대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지도 모른다. 과학은 발전하고 경제는 성장하며 환경은 윤택해졌지만 정작 개인의 삶은 더 고립되고 황폐화 되어가고 있다.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는 줄어들고 기능과 역할만 강조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생명 경시 풍조, 인간의 삶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이 메말라가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한국의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극심한 양극화 위기를 맞은 각 부문·취약계층마다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주거·일자리·자산 등을 중심으로 '희망사다리'를 세울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는 20일 공개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저소득측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는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위한 문턱을 낮추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포스트 코로
병(病)을 약(藥)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병(病)은 환자의 음식이나 토양, 식습관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진정한 명의(名醫)는 약(藥)이 아닌 환자의 음식이나 토양, 식습관으로 치료하는 사람이다. 2,200여개 발명을 하고, 동탑산업훈장과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대왕 수상자, 기술강국 추진본부장, 전 강동대 겸임 교수 및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코로나 퇴치 한상관 추진본부장을 만나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먼저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사실 학력으로 보면 내세울게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발명을 하며, 교수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코로나19 퇴치 방안을 연구하던중에 가장 손쉬운 발견을 하게 되어 이렇게 인터뷰에 응하게 됐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방법은 각 가정에 있는 가습기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코로나19 병균을 퇴치하는 방법입니다. Q. 바닷물을 이용하는 가습기에 대해 한말씀? A. 바닷물 가습기를 이용한 코로나 치료법을 성공시켰더니 코로나를 퍼트린 것으로 의심되는 어느 나라 간첩들이 나를 암살하려고 하다
국회 보좌관을 통한 경험을 살려 이제는 '행정가'로 변신하고자 하는 '젊은 보수주의자'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비례대표) 김경한 비서관을 만났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내년 김포시장을 꿈꾸는 그의 살아온 삶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간략하게 본인을 소개한다면? A.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국회 정경희 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경한 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책기획특보, 김포시(갑)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8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36보병사단과 특전사 제9공수여단에서 군복무 했습니다. 대위로 전역한 이후 제17~21대 국회에서 보좌관과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예결위, 교육위, 국방위, 행안위, 정무위 등의 상임위원회 업무를 보좌했습니다. 당대표,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당내 특위 위원장 등 당직 업무를 다룬 경험도 있습니다. 지난 제20대 총선에서는 김포시(을) 홍철호 후보 선거캠프 전략기획실에서, 제21대 총선에서는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전략실장으로 근무했습니다. 그 외에도 대선, 총선, 지방선거, 전당대회 등 다수의 선거에서
고양시 토당동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서 '밀린 공사대금'으로 인해 살길이 막막한 조춘미 사장을 만났다. 건향건설 소장의 횡포에 건실한 공사팀이 해체되고 가정이 무너졌으며 건설 소장이 여성 근로자에게 망치로 위협은 기본, 성희롱까지 일삼아 결국 18일 고양경찰서를 찾아 온 조춘미 사장은 매일마다 독촉하는 거래처 및 직원들의 대금 지급 요청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번 '공사대금 지연사건'에는 결국 방관만 하는 롯데건설 본사도 무한 책임을 저야할것으로 보인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알루미늄 폼(거푸집) 공사를 하는 팀의 사장입니다. 시멘트를 붓는 공구리 작업을 하기 전에 시멘트를 부어 넣을 공간, 형틀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이것이 거푸집 공사입니다. 거푸집 모양대로 시멘트가 굳어서 건물 형태가 나옵니다. 이 거푸집(폼) 재료가 알루미늄이면 알루미늄+폼(거푸집)을 합성해 현장에선 알폼이라고 부릅니다. 이 작업은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철골 구조 시멘트 작업에서 제일 중요한 작업으로 모든 건물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저는 건실하게 사업체를 운영해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김미옥 전 교수이자 명예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이며 인천에서최초로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도자기공예 전공 교수가 됐으며 평생을 올바른 사명감으로 오랜 대학생활 동안 공무 외 휴, 결강 한 번 없이 정년까지 국립대학교 교수로 대학 강단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공예가협회 도자분과위원장 역임 때는 국내 최초로 터키, 이집트, 이탈리아, 페루지아, 로마, 스웨덴, 불가리아, 루마니아, 벨지움, 체크, 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각 국,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동양박물관, 아시아미술관, 등의 초대로 한국현대도자기 전시를 주관하고 개최해 각광을 받으면서 민간 외교사절 역할은 물론 한국현대도자기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그런 김교수가 자신의 고향인 강화도에서 현재는 훼손되고 사라진 인천지역 도자기의 명맥을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한국도자기의 전통을 이어 인천 서구의 서곶녹청자, 서곶항아리,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사기 생산지 등 모든 문화유적들을 덕포리에 있는 폐교 마리산초교에서 재현, 제작해 마을 전체를 강원도 안흥 찐빵마을 처럼 관광단지로 조성하고자 2000년 10월부터 21년째 폐교 마리산초교를 ‘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기자는 생존수영의무화 교육으로 12월까지 강의 일정이 잡혀있는 한국안전교육연구소 전선희 대표강사를 만나보았다. Q> 한국안전교육연구소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안전교육연구소에서는 국민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개발과 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위하여 단체별, 기관별 특성이나 요구에 따라 안전 활동에 전념하며 쌓은 노하우와 인력풀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 높은 안전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사고의 발생은 그 정도의 경중을 떠나 당사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함께 영구적인 결함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고는 경제적, 심리적인 손실 및 사회적 손실까지 수반하게 되므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행동 및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교육 제공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예방적 의미를 갖는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안전교육연구소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의무교육인 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면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 교육이 중지된 상태에서 수영장대신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실내체험실습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인천, 경기지역 생존수영교육을 진행,
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맞아 한국판 셜록홈즈 탐정시대를 진단하고 탐정법 ‘법제도화’, ‘전문탐정 검정 표준화’ 를 주도해온 유우종 교수를 서울 강남구청역 한국 총본부에서 만나 21년간 대한민국의 탐정사의 역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맞아 한말씀? A. 탐정중앙회와 대한민국탐정진흥회(fpicenter.org)는 ‘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기념하며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1C 블루오션 명탐정의 시대를 어떻게 열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받는 탐정∙법제도화∙교육프로그램 표준화∙탐정의 양성 및 관리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대한민국 탐정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 탐정법인 와이즈 하명기 대표 ,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이상갑 회장 겸 탐정중앙회 회장과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총재 유우종 교수, 경북경찰청 전 김병철 경찰청장, 상임고문 전 서울경찰청 특수수사과 황순연 팀장, 특전사 대위출신 김봉수, 특전사 상사출신 크라마무술협회 구본근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저는 1983년부터 막내삼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냉연압연 분야 기술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여 가장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제철소를 만들어 나가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포스코 명장’에 이름을 올린 ‘냉간압연 두께제어 분야 최고 권위자’ 광양제철소 냉연부 손광호 차장이 밝힌 소감이다. 포스코가 지난 7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 ‘포스코 명장’ 2인을 발표하면서, 손광호 명장은 역대 최연소 포스코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손광호 명장과 포스코의 인연은 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 중학교 은사님의 추천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진학, 3학년 때 주어진 포항제철소 실습 기회에서 신예화 공정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가슴이 뛰었다는 그는 89년 12월, 마침내 포스코 합격 통지를 받게 된다. 손광호 명장은 당시 아직 건설이 한창이던 광양제철소 2냉연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공장에 도입 중이던 컴퓨터와 프로그램 매뉴얼에 큰 흥미를 느꼈다. 프로그램 공부에 푹 빠져 공장 사무실에도 2대밖에 없었던 컴퓨터를 기숙사 방에 들여놓기도 하고 매뉴얼을 몇 번이나 읽으며 달달 외우기도 했다. 물론 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노력을 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과거 인천시장 3선에 성공했다면, 아마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뒤를 이어 2012년에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을것이다. 그런데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에게 패하고, 감사원의 혹독한 감사를 받으며 한때 정치적으로 위기에 처한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해서 2015년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예산결산위원장까지 거치며 승승장구했다. 기업인으로 행정인으로, 그리고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손색이 없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왜 그동안 저평가 우량주였는지 우리투데이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Q.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우선 저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대표를 했던 안상수 전 당대표와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인천시장 재선 임기 8년간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인천대교 건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지금의 '인천광역시'의 위상을 만든 주인공입니다. 2012년 대통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