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 등록된 동양일보가 17일 충주시내에 충북도내에서 '발행부수.유가부수 한국ABC협회 인증 올해도 1위'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은 미등록인것으로 확인 됐다. 동양일보는 1991년 10월 12일 ‘이 땅의 푸른 깃발’을 사시로,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하여’를 제작정신으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한지 벌써 30년째를 맞고 있다. 또한 1996년 한국 지방지로는 처음으로 신문발행부수공사(ABC)의 인증을 받았으며, 8년째 충북지역 일간지 가운데 최고 발행‧유료부수를 인증 받는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일간지 언론사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저는 충주에서 살면서 동양일보라는 언론사를 잘 알고 있는데, 인터넷신문이 미등록되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라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인 상태에서 네이버 심사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현재 동양일보는 네이버상에서 '기사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측에서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인 동양일보를 심사할때 '미등록 여부'를 조사했는지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공정성'을 의심할수밖에 없는 처사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에 대한 1차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충주지원에서 열린다. 김모 경감은 '직권남용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가 되어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김모 경감에 의해 9개월간 구치소에서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중인 김모씨에 대한 재판결과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지난 2022년 5월 4일 보도된 이후 전국적으로 논란이 벌어진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의 이번 재판은 공권력 남용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재판결과에 따른 반향은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서는 지난주에 도내 일간지/주간지 언롱사에 공문을 통해 '인터넷신문' 등록하도록 요청했다. 현행 정기간행물 등록법에 따르면 인터넷신문은 애초부터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하니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일간지/주간지는 지면신문 등록(일간지: '가', 주간지: '다') 이외에도 별도로 인터넷신문 등록(일간지/주간지 : '아')로 등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7개 광역시도중에서 전체 7개 일간지 '인터넷신문' 미등록 및 주간지 28곳중에 24곳이 미등록되어있는 충격적 현황을 보도한 본지의 기사와 지적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언론사별로 공문을 보내고 특히 일간지 7곳은 직접 충북도청 홍보기획팀장이 방문해 설명까지 하는 등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언론사는 기본적으로 행정.입법.사법기관을 감시.감독하는 제4부로써 스스로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언론사로써 스스로 모순에 빠진다. 이번 충북도청의 발빠른 대응으로 충북도청에 등록된 언론사들이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친다면, '직지도시'로써의 자긍심도 되찾을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든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언론사 현황을 볼수있도록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을 공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 한국뉴스신문,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매일, 동양일보, 중부매일, 충청일보 총 7개중에 '인터넷신문' 등록이 된 매체는 하나도 없다. 또한 충청북도에 등록된 주간지중에서는 청산별곡, 뉴괴산신문, 진천음성신문, 시사종합뉴스, 週刊중부신문, 제로웨이스트증평, 괴산타임즈, 음성타임즈, 옥천향수신문, 중부포커스, 중부공감신문, 착한어린이신문, 음성신문, 괴산증평자치신문, 음성자치신문, 보은사람들, 중부광역신문, 진천군자치신문, 나우리신문, 증평신문, 제천단양투데이, 충청리뷰, 영동신문, 주간 중원신문, 충주신문, 옥천신문, 보은신문, 제천신문 등 총 28군데 주간지중에 '인터넷신문' 등록매체는 괴산증평자치신문, 괴산타임즈, 음성타임즈, 음성자치신문 총 4군데만 등록이 되어있다. 한편 충북도청 정기간행물 담당자는 이런 상황인데 '승진 발령'되었다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 1번~6번까지가 전부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으로 되어있어 충격적이다. 사실상 충북도청이 '정기간행물 등록업무'를 손놓고 있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충북도청에 신고된 충청일보(가00001)의 경우에는 일간지는 충북도청에 등록하고, 인터넷신문은 '세종특별시'에 등록된게 1개, 충북도청에 등록된게 3개로 들어나 만약 '광고'를 그동안 3군데 인터넷신문으로 관공서에서 받아왔다면 이것은 명백히 관공서를 상대로 '불법영업'을 한셈이다. 중부매일(가00002), 동양일보(가00003), 충청매일(가00004), 충북일보(가00005), 충청타임즈(가00006) 등은 전부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이다. 충북도청에 등록된 일간지가 이정도 상황이라면, 충북도청의 주간지 및 기타 등록현황은 안봐도 알만한 상황이다. 한편 이들 일간지에 그동안 '인터넷신문'으로 광고가 집행이 되었을시는 '검수과정'에서 불법이 드러날 경우 전액 환급 조치해야하고, 세무조사까지도 해야한다. 어떻게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도 안된 매체에 버젓히 '인터넷 배너광고'가 집행될수가 있을까? 또한 언론사가 '인터넷신문'을 여러개 등록해 '인터넷 배너광고'를 수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이 충북지역의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업무에 대해 허술한 관리를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충북일보는 지역의 일간지 등록으로는 '가00005'로 일간지 등록 5번째의 언론사인데, 정작 충북일보 또한 '인터넷신문' 등록이 안된 상태이다. 22일 충북 충주신문이 본지 기사가 나가고 '인터넷신문'을 등록했는데, 정작 충북을 대표하는 '충북일보'는 '인터넷신문'이 등록이 안되어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다. 이건 정기간행물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대로 현황파악을 안한 것으로 보여진다. 본지 기자는 충북도청을 방문해 '정기간행물 담당자'를 만나려고 갔으나, 교육중으로 만나지를 못하고 왔는데, 이번 '출북일보'가 인터넷신문 등록이 안된 사실을 알았으니 또 한번 충북도청을 방문해서 정기간행물 등록업무를 하는 담당자를 만나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지적한 충주신문의 '인터넷신문' 미등록 기사가 나가고나서 드디어 2월 22일부로 충주신문의 인터넷신문 등록이 완료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봤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다. 충주일보를 만든 것이 다른아닌 '청주일보'이다. 발행인도 똑같고, 편집인도 똑같다. 충북에는 청주가 있고, 충주가 있는데 언론사는 청주일보가 '충주일보'를 겸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했을까?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지역언론사에게 완전히 놀아난것이다. 아니면 청주일보가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과 짜고 벌인 합작품일지도 모른다. 현재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교육중'이라고 한다. 이번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 교육중이라고 한다. 정말 충청북도가 가관이 아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 무학시장을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중에 '순대 만두 골목'을 들어가게 됐다. 만두 모양이 특이하게 생겨 '만두국'을 주문했다. 삼각형 모양의 만두속에는 김치가 들어가있었고, 아줌마의 넉넉한 인심으로 듬뿍 담겨진 만두국을 맛있게 먹고 주변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손님들이 어떤쪽은 순대국을 주문해서 먹고, 어떤쪽은 만두국을 주문해서 먹는 모습이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을 다녀보긴 했지만, '순대'와 '만두'를 조합해서 이런식으로 순대만두골목을 만든곳은 처음인듯 했다. 처음 들어올때는 충주무학시장이었는데, 나와보니 자유시장으로 나오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청 건너편 먹자골목중에 가운데 길쭉하게 주차장이 있고 그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 '콩비지'를 하는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래 주메뉴는 토끼불고기, 토끼탕인데 그중에 메뉴판 끝자락에 적혀있는 '비지장'이 있어 주문을 했는데, 얼큰한 국물에 '콩비지'가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기본 반찬도 무려 9첩 반상이 나온다. 바삭하게 구운 김을 비롯해, 콩자반, 정구지콩가루무침, 미역줄기볶음, 시래기무침, 그리고 씁스름한 오가피나물이 특이했다. 드디어 나온 '비지장'은 3인분을 담아서 각자 떠먹게 나오는데 간이 세지 않고 조미료 맛도 거의 안 나고 삼삼하니 양도 많아서 밥을 추가로 시키게 만든다. 꽤 넓은 식당임에도 손님들이 마구 들이닥쳐 식사를 마치자마자 눈치가 보여 부리나케 나왔는데, 손님들의 평가가 모두 극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