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인천 강화군에서는 현직 황우덕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뤄진 강화인삼협동조합과 무투표 당선된 강화옹진축협 송정수 조합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직 조합장이 당선이 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강화지역 조합장은 강화농협 이한훈,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권영태, 서강화농협 황의환, 강화옹진축협 송정수(무투표 당선), 강화남부농협 공중기, 강화인삼협동조합 한홍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강화남부농협의 경우에는 공중기 당선자가 41.37%(1,401표), 고석현 후보 36.03%(1,220표), 유양열 후보 22.59%(765표)로 현직 조합장인 고석현 후보가 탈락한 점이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치뤄진 조합장 선거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인천 강화군에 근무하는 별정직 공무원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는데, 3월 3일 이에 대해 답변을 보내왔다. 강화군에 근무하는 별정직 공무원(국회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은 한명도 없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3월 2일부로 업무 복귀를 했다. 그간 병가로 인해 갖은 루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복귀로 그동안의 불신들은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이른 복귀가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강화군내에서는 유천호 강화군수의 건강상태를 두고 해서는 안될 각종 루머와 심지어 악성 음해성 얘기마저 나왔으며, 일부에서는 심지어 '재보궐선거'얘기까지 나돌 지경이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일간지 중에 한국보건복지신문, 우리일보, 인천신문, 인천광역신문, 경도신문, 일간경기, 현대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는 '인터넷신문'을 등록했는데, 인천경제일보,국일일보는 '미등록'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산업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이 22일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넘길지도 몰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화군이 2월 9일 접수된 정보공개에 대해 22일 오전 8시에 '부서처리장 지정' 단계에서 13시 기준으로는 '결재중'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과연 '통지완료'까지 정해진 시간을 맞출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강화군청 송기영 공보관의 '출장지' 여부를 묻는 단순 '정보공개'에 왜 강화군청에서는 처리기한 만료일인 2월 22일 마감시간까지 질질 시간을 끄는것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공보협력담당관의 '출장지' 내역을 알고자 본지 기자가 신청한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 강화군이 10일이 지나도록 답변을 보내오지 않아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사전에 약속한 면담에 맞춰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 사무실 앞에서 30여분을 서서 기다리던 본지 기자는 10시가 넘어 문자로 알아보니 공보협력담당관이 "갑자기 출장 약속이 있으니 홍보팀장을 만나보면 안되냐?"고 물어와 강화군청을 나왔다. 그리고 강화군청에 '출장지'를 문의한 결과 정보공개를 청구해야 알려줄수 있다고 해서 바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는데, 20일 현재까지 정보공개 답변이 도착하지 않았다.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의 지난 8일 '출장지'를 공개하라는 정보공개가 10일이 지나도 답변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본지는 그 결과에 대해 2월 28일 신문 발행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가 인천 강화군과 추진하던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지적하는 현지 여론에 밀려 협조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뉴저지주(州)의 인구 2만명 소도시 팰리세이즈파크는 지난해 강화군에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조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0년 12월경에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우호 도시 관계로,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 연수를 추진해왔다. 일선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팰리세이즈파크시에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팰리세이즈파크시가 같은 해 6월 갑자기 협조 중단을 통보하면서 프로그램은 최종 무산됐다. 당시 팰리세이즈파크시는 강화군에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육장들이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국 내에서 부정적 여론이 일어 그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당시 온라인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팰리세이즈파크시 크리스토퍼 정 시장과 팰리세이즈파크시 시의장 등이 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전국종합주간지 대표가 2월 8일 강화군청 A공보관과 사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이날 9시35분부터 공보관실 앞에서 오전 10시 약속을 잡아 기다리다가 못만나고 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오전 10시 약속시간이 지나 연락을 취해보니 '출장중'이란 답변과 홍보팀장을 만나면 어떠냐는 답변을 받아 이날 언론사 이모 대표는 그냥 강화군청을 빠져나왔다. 이모 대표는 "사전에 약속되어 지방취재를 마치고 새벽에 인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약속시간을 맞춰 왔고, 30분전에 부랴부랴 강화터미널에서 택시까지 타고 9시 35분에 강화군청 3층에 있는 공보담당관실 앞에서 기다렸는데 이런 수모를 당해 할말이 없다"며, "공보관과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이렇게 약속을 안지키는 공보관은 처음봤다"고 분개했다. 이 대표는 "강화군 공보관은 별정직으로 강화군 '보도'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언론사 대표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아니면 특정 언론사를 무시하는 태도인지 분명한 이유와 사과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