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충주에서 제천쪽으로 자동차로 30여분 지나 송계계곡을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덕주휴게소 지나 덕주골산장이 보인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마애교가 나오고, 15분정도 오르면 드디어 덕주사에 도착을 한다. 그 월악산 덕주사에 가면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堤川 松界里 大佛頂呪梵字碑)가 있다. 이 비석은 1988년 2월에 월광사지 입구의 논둑에서 발견된 것으로 비문이 인도(印度)의 산스크리트(Sanskrit)를 표기한 옛 글자인 범자(梵字)로 새겨졌다. 비문은 모두 11행으로 첫줄에 대불정주(大佛頂呪)라 음각된 한자로 시작되고, 나머지 약 105자는 모두 범자로 되어 있다. 황해도 해주의 대불정다라니당 등 몇 점의 범자비가 있는데 남한 지역에서는 이것이 유일하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크기는 높이 161cm 너비 163cm이다. 현재는 탁본을 떠놓은 것을 통해 '글자'의 형체를 알수가 있을 정도이고, 표면은 거의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덕주사의 산신각은 큰 바위 두개가 갈라진 틈새에 '신선각'이 위치하고 있다. 과거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는 총회를 관장하는 감독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에 따라 서울연회, 서울남연회, 중부연회(인천,경기서부), 경기연회(경기남부), 중앙연회 (경기북부), 동부연회(강원), 충북연회, 남부연회(대전,충청), 충청연회, 삼남연회(경상), 호남특별연회, 미주자치연회(미국), 서부선교연회(북한 및 동북3성 선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부연회는 미수복지역인 북한 및 동북3성을 선교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외에는 아메리카대륙 전체를 미국자치연회로 하고 있다. 감리교회 대학교로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비롯해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헨리아펜젤러대학교가 있으며, 계통대학교로는 남서울대학교, 목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배재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가 있다. 현재 전 세계에 교인 7,500만 명 이상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장로회 다음으로 신도수가 많은 개신교 교파이다. '감리회'라는 이름 자체는 '감독이 치리하는 교회'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bishop이라고 하는데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와 북유럽 루터교회의 주교도 영어로는 bishop이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4월 1일 전단을 나눠주고 있길래 하나 달라고 해서 받아봤는데, 미처 보지도 못했는데 뺏아가는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을 만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이 화근이 됐다고 한다.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그말을 듣고 황급히 '전단지'를 빼앗아 갔다고 한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그야말로 수많은 교회에서 전도를 위해 나와있다.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교회는 단연코 '여호와의 증인'이다. 2명씩 짝을 지어 그냥 서있을뿐이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던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기본이 안된 태도를 보였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종교적으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목조목 안상홍이 재림예수라는 것을 설명을 하면 될것을 그말을 듣고 홱 전단지를 뺏아가는 태도는 정말 신앙심이 있는 모습인가라는 평가를 하게 만든다. 현재 대한민국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이후 한마디로 '종교전쟁'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런 가운데 충주시민이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단지를 빼앗을 정도인 그런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며 전도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7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8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걷기대회, 개막식, 색소폰·하모니카·건강체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일에는 국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팔씨름 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공예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한해 승선료를 할인해주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임창식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행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리원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기간중에는 1+1(50%) 세일을 포함해서 25주년을 맞아 25대 특별기획상품, 한달내낸 이 가격, 일별특가로는 4월 1일~2일 양일간 진행한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이 있어서 충주시민들과 충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은 들러볼수밖에 없다. 한편 롯데마트 충주점 앞에서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의 1인시위가 3년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벌어지고 있다. 요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온 국민들이 사이비종교집단에 대한 실체를 알고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성미 원장은 특히 '성경말씀'을 현수막에 게재하면서 1인시위를 한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빌라와 어린이집 뒷편에 충주시에서 허가를 내준 단독주택 3층짜리 신축공사 현장이 위험한 공사를 하고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건축허가표지판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2023년 1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되어있는데, 공사기간이 짧다보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공사가 진행되는 등 주변 빌라와 어린이집에서는 공사 소음 등으로 빌라 주민들은 주말에도 편안하게 쉴수가 없고,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자칫 붕괴위험도 있어 보인다. 빌라 주민 A씨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밤늦게 귀가하다보니 사실 빌라 뒤에서 이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며, "저만 모르고 있는줄 알았더니 대부분의 빌라 주민들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토요일에 빌라에서 쉬다가 뒷베란다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고, 알아보니 공사 안전 관리도 부실하고, 심지어 방벽으로 쌓여진 곳과 어린이집 뒷편에서 잘못하면 사람이 다칠수도 있을것 같다"며, "충주시에서 어떻게 이런 공사를 허가를 내줬는지, 빌라주민들에게 제대로 공지는 해줬는지 다음주에는 알아봐야겠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어린이집 원장 등을 만나 그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했다. 특히 충북경찰청에는 청문감사실을 찾아 '충주경찰서'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고, 조만간 처리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일간지(가00003)로 등록된 동양일보가 네이버 심사 당시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에서 심사를 통과해 그 처리결과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동양일보는 충북에서는 'ABC협회 부수인증 1등, 유가부수 1등'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일간지 언론사로 지난 1991년 12월 27일에 등록되었으나, 인터넷신문은 본지 기사가 나간 이후 충북도청이 각 언론사(일간지/주간지)에 공문을 보내 뒤늦게 지난 2023년 3월 20일에야 인터넷신문(아00290)으로 부랴부랴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네이버 심사를 통과할 당시에는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인것은 누구나 알수있는 것이고, 그간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자체 홍보를 해왔다. 네이버 심사과정에서 어떤 특혜나 개입이 있었는지는 조만간 밝혀질 것이고, 그동안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얻은 '수익금'에 대해서는 사법적으로 세무조사 등을 거쳐 부당이득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하고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도로관리기관인 국토교통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지역 5개 시군 경찰서가 3월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 환경·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화물차량 과적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조현익 소장과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 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 등의 서명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기준 초과 혐의차량 및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단속, 교통사고 예방 관련 VMS 및 플래카드 지속 홍보 등의 다양한 협력 분야을 포함하고 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단속원의 차량제원 측정 거부 행위, 서류제출 요구 불응, 허가제원 초과차량(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폭2.5미터,높이4.0미터, 길이16.7미터를 초과하는 차량)의 허가여부 확인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불법운행 단속에 애로가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운행제한차량 단속의 실효성이 제고되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등의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