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인천 서구 사월 마을 '대한민국 최초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 후 3년 6개월 지난 현재 “사월 마을 무엇이 변했는가?” 외치면서 “인천시에 헌법 제35조 ①②③항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에는 ①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②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③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를 강조하면서 인천시 도시개발계획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은 지난 2019년 11월 19일 환경부는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 주민건강 영향조사에 대하여 최종 발표를했다. 결론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아니라는 전국최초의 주거 부적합 결정이었다.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일명 쇳가루마을) 주민건강 영향조사는 주민들이 2017년 2월 시민 4,500여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가칭) 아름다운 송도,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인천 신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내용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LH에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가칭)아름다운 송도 단체와 글로벌 에코넷 등 단체들은 ’자동집하시설‘ 송도 악취 주범 의혹, 환경오염시설이다, 경자청, LH에 송도, 청라, 영종 신도시 이관했지만 향후 수선 등 모든 비용 부담 촉구, 송도, 청라, 영종 신도시 ’자동집하시설‘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을 포함 공개검증단 구성을 촉구했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집하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차량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신하여 설치되는 시설로서 배출원에서 정해진 투입구에 투입된 폐기물을 일시적으로 저류하는 투입 저류시설, 공기 흡입 혹은 압송에 의하여 관로를 통하여 수집운반하는 관로 시설, 집하되어진 폐기물이 분리되어 압축 혹은 파쇄, 선별된 후 직접 혹은 차량에 적제하여 중간처리시설 혹은 최종 처분시설로 운송하는 집하시설로 구성된 시설을 말한다. 인천시가 조성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는 12일에 조리실습동 3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희준 학교법인 삼량학원 이사장, 송수익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과 소수의 인사만 초청하여 작은 행사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깜짝 방문을 하여, 유럽 순방에서 얻은 교육적 경험을 소개하였고, 학생들에게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 위상을 떨치는 글로벌 셰프인으로 성장하라”는 당부와 “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개교 50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이태산 강화 부군수는 “전국 최고의 시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조리실습동을 보고 감탄”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일찍 찾아서 훌륭한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푸드카로 우리 강화군의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대견하고 감사하다는 축사를 했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삼량학원 5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이 방영되었고. 반세기 역사를 기록한 ‘삼량 50년사’ 발간식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5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천의 우수 환경 기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NGO 등 각계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사가 공동으로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ADB연차총회는 한국이 ADB수혜국 지위를 졸업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ADB연차총회를 계기로 공단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기술 해외사업 및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학교 체육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8일 인천 서구 발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인천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정진수 교장,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 학생등이 참여했다.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식은 2층 책마루도서관에서 이주호 부총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인사말 이후 MOU체결 후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싸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이 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이주호 부총리님과 협약식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의 학교체육과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저희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라며,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어린 학생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봄철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목)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열무얼갈이김치) 350Kg을 담가 당하동, 석남1동 등 홀로 사는 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가 행복을 나누는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현장의 푸드카에서 따뜻한 밥과 도가니탕은 직접 끓이고, 최고급 반찬은 미리 준비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강수창 어르신은 "교육 당국에서 정책을 잘 펼쳐 우리 지역에 조리 명문학교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와 같은 노인들을 위하여 어디에서 맛볼 수 없는 양질의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로 고맙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하였다. 행복한 밥차 행사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과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복한 밥차 봉사활동을 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하여 주었다. 송수익 교장은 "진정한 리더는 지역사회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가로서의 면모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강화군과 협력하고, 강화군 교육경비의 학교 규모별 지원금 전액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배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약 26억원/ 이하‘코리아 챔피언십’)이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DP월드 투어는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는다. ‘코리아 챔피언십’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은 물론,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과 함께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DP 월드 투어 시즌을 상위 10위권으로 마칠 경우, PGA 투어 진출권이 제공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도전의식도 높은 대회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영수, 서요섭, 김민규, 박상현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 세계 최상위 156명의 선수가 인천을 찾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선수 및 관계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인천 송도를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방호울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는 유독 '감리교' 교회가 많다. 현재 강화군에 등록된 교회를 보면 117곳이 감리교회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에 비해 '장로교' 교회는 31곳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과거 대한민국에 감리교와 장로교가 들어올 당시에 북장로교는 이북에, 감리교는 인천, 중부, 충청도지역에, 남장로교는 호남,영남지역에 포교를 할것을 암묵적으로 협의를 했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