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재난안전에 대응·대비하고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화)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중구 ①CCTV 설치 3억 원 ②노후 어린이공원 보수 6억 원 ▲강화군 ①인화성 배수갑문 증설 및 호안정비 7억 원 ②마니산 등산로 시설개선 5억 원 ▲옹진군 ①문갑도·울도 소규모 행정지원센터 건립 8억 원 ②소이작 농어촌도로 163호선 복구 4억 원 등 총 33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영종동 11곳, 운서동 5곳을 비롯해 중구 內 총 27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운서동 나리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보수·보강’에 투입된다. 또 강화군 양사면의 인화성 배수갑문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수의 배수를 감당하기에 부족하고, 배수로 인한 ‘이상 갯골’까지 형성돼 교동대교 교각을 위협하고 있어 ‘인화성 배수갑문 증설 및 호안정비’와 ‘마니산 등산로 시설개선(계단 설치)’에도 쓰이게 된다. 옹진군의 경우, 등·초본 발급 등 간단한 업무조차 배를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는 29일 제271회 1차 정례회 마지막날 제6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시의원(강화군)은 “인천 강화군에 소재한 한 기업이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탁기를 개발했으나 자본이 부족해 상업화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전하며 “특히 환경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이 적극 나서, 기술은 있지만 자본없는 소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강화군 소재 대명사라는 세탁전문업체에서는 10여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물을 이용하는 세탁기를 개발해 전세계 특허까지 받았다. 윤 의원은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세탁기가 나왔다면, 환경특별시의 환경 관련 부서나 경제 관련 부서에서 앞을 다투어 그 진위와 상업성 여부를 파악해 후속조치에 나서야 마땅하다”며 “중앙부처에서도 이 세탁기와 관련해 ‘친환경 세탁 적용이 가능하고 용량 개선과 내구성·신뢰성 검증이 보강되면 판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화 단계에서는 소관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제대로 된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민)는 29일 2층 소회의실에서 3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 A씨 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강화군 강화지점 신한은행 내에서 고객이 불안해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감하고, 고객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서민 경찰서장은 “침착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의 훌륭한 직업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경찰서에서는 강화경찰서 및 강화군청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현금 다액인출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로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는 37.5퍼센트, 피해액은 45.03퍼센트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 싼 이자로 대출을 제안하며 기존대출금 상환용으로 현금전달 요구 ▲ 은행 거래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는 금융기관 문자 ▲ 자녀를 납치했다며 몸값 요구 ▲ 자녀를 사칭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구입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등의 금융사기를 주의 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민 대부분이 서울·경기의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으며 2025년에 수도권 매립지를 종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 정책 시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9%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인천에 매립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6.9%가 ‘인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아닌데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응답해 발생지 처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서는 ‘30년 이상 견뎌왔던 인천시민의 고통이 연장 되므로 2025년에 종료해야 한다’는 응답이 83.4%에 달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잠재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25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자연경관과 조망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석모대교 인근 8,920㎡(2,703평)에 58억여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빼어난 조망을 보여줄 수 있는 전망 데크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군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 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18홀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2021. 6. 23.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8명(중졸 2명, 고졸 16명)에게 사기 진작과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유건호, 인천 중구농협 조합장)에서 후원하였으며, 협의회 신문경・이정림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 보호관찰위원 :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등 보호관찰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인천보호관찰소에는 총 174명의 보호관찰위원이 활동 중임 유건호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보호관찰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위해 더욱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청년도전 지원 사업’참여자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세~34세 구직단념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유유기지 홈페이지 www.inuu.kr) 또는 청년센터(유유기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최대 2주간의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8)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청년지원센터 (☎032-725-3080~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현 시 청년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경찰서 (서장 서 민)에서는 지난 16일 관청리 일대 다세대 주택 00빌라5개동 30세대 대상 빈집침입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가시덮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배관 가시덮개는 CPTED기법(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기법)을 활용한 준 영구 시설물로, 다세대빌라·연립 등 일반주택 대상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도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관에 씌우는 스테인리스 가시형 방범덮개다. 이번 사업은 인천청 생활안전과 예산을 지원받아 한달여간 대상지역 112신고 내역 및 취약요소를 사전에 모니터링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범죄빈도 발생이 높으나, 범죄예방에 사적인 투자가 어려운 영세민 다수 거주 다세대 주택을 선정하고 입주민의 이해와 동의절차를 거쳐 추진되었다. 서민 강화경찰서장은 “피해회복이 어려운 절도 등은 사후 진압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범죄예방 목적 달성을 위해 이번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강화주민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방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균 수온 증가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 가용상태 점검 및 조작훈련 ▲풍수해 취약지역 순찰 및 위험요소 파악 ▲소방펌프차량 이용한 배수훈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수방장비 조작훈련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으로 안전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는 지난 9일 관내 해안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정화 활동에는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순국 위원장은 “관광객이 머물다간 흔적들과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양 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주민자치위가 앞장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누리고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