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가 13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한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암 주지스님은 군청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을 위로하고, 공양다감(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맛을 느끼다)의 뜻을 담은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아욱국, 더덕·취나물 무침, 연근 잣무침, 표고버섯 조림, 인삼·단호박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여암 주지스님은 “소박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도시락이지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건강한 사찰음식으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고비 때마다 항상 앞장서신 불교계가 이번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시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에 자리잡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취재활동하던 강화군 전 공보관 출신 OBS H기자가 12일 해임처리 됐다는 소식으로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인터넷 매체 더팩트가 지난 5일 ‘지상파 기자의 강화군수 비선활동과 군의원의 고백’이라는 기사에는 지역 신문 출신 전 강화군 공보관이 유천호 강화군수의 전원주택지 분양 의혹 기사가 나가자 강화군수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군수와의 인터뷰를 종용하고, 이 같은 기사를 막지 못한 공무원을 꾸짖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기사가 나간 이후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8일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은 단순히 기자 한 명의 일탈로 치부되기 어려워 보인다. OBS가 강화군청 공보관을 사퇴한 직후의 인물을 강화군 출입 기자로 채용했기 때문”이라며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OBS는 즉각 해당 기자를 해임하고 지역 주민과 시청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미디어오늘 10월 12일자 기사에 따르면 결국 OBS 사측은 12일 “해당 기자를 채용한 이유는 경기도가 워낙 넓으니까 기존의 기자들이 커버하지 못하는 지역을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기자의 도움을 받자는 취지였다”며 “그러나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12일 본부장 면담을 진행했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된 ‘10월愛 콘서트’를 미개최하고,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을 발굴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개최 결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지역의 한 언론사가 실시한 ‘10월愛 콘서트’ 개최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도 ‘개최 찬성’이 33.7%, ‘개최 반대’가 56.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대면행사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까지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콘서트로 편성된 예산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예술공연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8월에 개최한 ‘여름밤의 감성 나들이 온 가족 자동차 극장’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돌파구 역할을 했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수행으로 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사고는 예방이 우선돼야 하며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로등·보안등·공원등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외부인이 이용하는 전기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한 기능 유지 향상으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0월 6일부터~20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문화재'와 관련한 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 안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검단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천서구청의 부실 행정이 만들어낸 사태라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오고 있으며, 인천 강화군에서는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에 대한 문화재 훼손 여부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문화재 훼손에 대한 경우는 강화군청 문화재팀 담당 공무원이 최초 '문화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했다. 본지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문화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7월 13일 개찰한 개찰정보에 따르면 '황형 묘 주변 정비공사' 입찰에는 총 5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그중에 공사업체로 선정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본지기자가 방문했으나 전화도 받지 않고,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강화군의 '문화재 훼손' 여부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가장 의구심이 든것은 바로 '공사업체'인 선영건축이라는 공사업체이다. 지난 9월 10일, 제보를 받고 문화재청 출입기자와 황형장군 묘소를 방문한 본지기자는 선영건축에서 만든 '공사안내판'를 보고 문제가 있는 업체임을 감지했다. '공사안내판'에는 '경기도'와 2009년 안덕수 강화군수 시절 쓰던 '강화군 로고'가 버젓이 명시되어 있었다. 강화군청 문화재팀에 본지기자가 '공사안내판'을 지적하자 다음날 곧바로 '공사안내판'은 교체되었다. 이후 9월 17일, 2차 현장방문을 가보니 가림막이 설치되었고 가림막안쪽 확인결과 1차방문때 있던 장무사 입구에 서있던 '문(門)'마저 헐어버렸다.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3차 현장방문을 하고, 9월 29일 부평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방문한 본지기자는 굳게 닫힌 선영건축 사무실을 보면서 '공정'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28일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주변 공사와 관련된 본지 정보공개에 대해 정보공개 답변을 보내왔다. 그 정보공개 내용중에 해당 공사업체와 관련되어 주소는 인천으로 명시가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로 명시되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공사업체는 10일 공사현장에 있던 '공사안내판'에 '경기도'마크와 2009년 안덕수 군수시절에 쓰던 '강화군'마크를 사용해서 본지 기자가 지적하자 급하게 '인천시'마크와 현재 강화군 마크로 교체하는 등 말썽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실적증명서'에 주소는 인천으로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 지역번호'가 명시되어 있는 어처구니없는 문서를 '정보공개서'에 보내왔다. 본지 기자가 사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전화번호와는 전혀 다른 번호였고,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봤으나 해당 공사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번호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도의 바다관문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아차‧하리항이 매력적이고 접근하고 좋은 어항‧어촌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길상면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인 아차항‧하리항이 해안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사업비 10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로 아차항‧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원할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전으로 나서 공모 선정 사업비보다 21억 원이 증액된 106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어항기반시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7~17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산하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품 전단지 배부를 통하해구월도매전통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6일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에서, 17일은 구월시장과 모래내전통시장 등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방문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