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0월 6일부터~20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문화재'와 관련한 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 안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검단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천서구청의 부실 행정이 만들어낸 사태라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오고 있으며, 인천 강화군에서는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에 대한 문화재 훼손 여부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문화재 훼손에 대한 경우는 강화군청 문화재팀 담당 공무원이 최초 '문화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했다. 본지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문화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7월 13일 개찰한 개찰정보에 따르면 '황형 묘 주변 정비공사' 입찰에는 총 5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그중에 공사업체로 선정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본지기자가 방문했으나 전화도 받지 않고,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강화군의 '문화재 훼손' 여부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가장 의구심이 든것은 바로 '공사업체'인 선영건축이라는 공사업체이다. 지난 9월 10일, 제보를 받고 문화재청 출입기자와 황형장군 묘소를 방문한 본지기자는 선영건축에서 만든 '공사안내판'를 보고 문제가 있는 업체임을 감지했다. '공사안내판'에는 '경기도'와 2009년 안덕수 강화군수 시절 쓰던 '강화군 로고'가 버젓이 명시되어 있었다. 강화군청 문화재팀에 본지기자가 '공사안내판'을 지적하자 다음날 곧바로 '공사안내판'은 교체되었다. 이후 9월 17일, 2차 현장방문을 가보니 가림막이 설치되었고 가림막안쪽 확인결과 1차방문때 있던 장무사 입구에 서있던 '문(門)'마저 헐어버렸다.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3차 현장방문을 하고, 9월 29일 부평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방문한 본지기자는 굳게 닫힌 선영건축 사무실을 보면서 '공정'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28일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주변 공사와 관련된 본지 정보공개에 대해 정보공개 답변을 보내왔다. 그 정보공개 내용중에 해당 공사업체와 관련되어 주소는 인천으로 명시가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로 명시되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공사업체는 10일 공사현장에 있던 '공사안내판'에 '경기도'마크와 2009년 안덕수 군수시절에 쓰던 '강화군'마크를 사용해서 본지 기자가 지적하자 급하게 '인천시'마크와 현재 강화군 마크로 교체하는 등 말썽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실적증명서'에 주소는 인천으로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 지역번호'가 명시되어 있는 어처구니없는 문서를 '정보공개서'에 보내왔다. 본지 기자가 사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전화번호와는 전혀 다른 번호였고,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봤으나 해당 공사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번호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도의 바다관문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아차‧하리항이 매력적이고 접근하고 좋은 어항‧어촌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길상면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인 아차항‧하리항이 해안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사업비 10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로 아차항‧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원할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전으로 나서 공모 선정 사업비보다 21억 원이 증액된 106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어항기반시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7~17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산하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품 전단지 배부를 통하해구월도매전통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6일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에서, 17일은 구월시장과 모래내전통시장 등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방문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최근 올해 상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6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 종료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등 지역 이슈에 대한 청년 모임에 활동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년모임은 ▲GOLD ART PROJECT(문화공간 콘텐츠 제작) ▲도토리(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신트리로 가게(로컬 콘텐츠 개발) ▲What’s up(올드영화관 콘텐츠 제작) ▲인천디자이너스클럽(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제작) ▲타디그레이드(환경 관련 네트워크 및 콘텐츠 제작) 등 총 6개 팀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통해 각 모임의 활동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공모전 수상 및 창업까지 이르게 됐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여객자동차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요 여객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은 인천종합터미널, 주안역 일대 등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스정류소 질서 문란 행위, 장기정차 여객 유치 등 시민의 안전과 운송질서를 해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위다. 구는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근절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자동차관리과장은 “상습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단속이 중요하다”며 “위반행위 단속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분하여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북성동1가 98-570일원)의 노후된 담장을 철거하고 해당공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9월 13일 완료했다.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에 위치했던 담장은 과거 약 수 십년 전 군부대에서 설치 및 이용했던 담장으로, 올 9월 철거되기 전까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량 통행관련 시야각 미확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및 해당지역 우범지대화,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됐었다. 이에 중구는 2021년 7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에 위험이 있는 담장을 철거하는 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추석 명절 이전 월미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거주민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8월 16일 착공 후 9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담장철거를 시행하고 철거 후 남은 공간에 보도를 조성했다. 월미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명절을 맞아 ‘인삼농가 돕기 강화인삼 구입 릴레이 챌린지’을 진행해 인삼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및 읍·면, 사업소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삼을 구매하고,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8일에는 KBS 랜선장터를 이용해 강화인삼을 소개해 방송 당일에만 6천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촉진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로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 재배에 최적지이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고려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어 홍삼 원료로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강화인삼농협은 쇼핑몰(http://ghinsamshop.non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지난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강화군은 2021년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분리·보관시설 의무화 ▲상습 투기지역 감시카메라 설치 ▲상습 투기지역 클린 화단 조성 ▲군민 참여 및 주민의식 전환 ▲생활속 도시공원 조성 등 기후환경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재 94개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완료 72건, 정상추진 13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률은 87%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