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지회장 배충원)는 18일~19일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재료부터 직접 준비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배충원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문화도시부평’이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거버넌스 사업 ‘문화두레시민회’의 11월 시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회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맞춰 대면행사로 전환해 마련됐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타 문화도시 사례와 거점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 강연을 비롯해 시민회 회원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1-4천리 프로젝트’의 활동 인터뷰, 부평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문화도시부평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해 문화도시부평의 메시지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쳐있었던 부평구민과 시민회 회원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은 시민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문화두레시민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부평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은 △환경경영△지역사회 문제의식△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사회공헌 네트워크△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과정에서 사회공헌 확산 단계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진단(5개 단계 중 4단계)을 받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 항목에는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분야가 추가되었으나, 공단의 환경 관련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인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 노력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에서 자체 양성한 아동 권리 강사단 13명을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초등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반과 고학년(4~6학년)반을 나눠 실시한다.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협약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으로 ‘나에게는 권리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권리의 주체인 아동을 비롯해 보호자, 종사자, 교사 등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활성화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 의견 존중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 장릉 조망권 관련해 국민적 관심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일보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작전동 계양힐스테이트자이 아파트 건설이 인천시지정문화재인 ‘영신군 이이묘’(시기념물43호)에 대한 조망권 및 경관침해를 했다는 보도(현대일보 11월2일자 1면)와 관련, 계양구가 조합측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다시 받도록 하고 문화재 재심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건축준공도 불허할 것을 안내하는 등 강력대응키로 보도가 나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현대일보 기사 내용이다. 17일 계양구 문화재팀에 따르면, 구는 최근 계양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조합 총무이사, 건축팀장, 문화재팀장 등 실무자 회의를 열고 해당 조합의 아파트건축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2014년 3월에 받은 현상변경허가에 대해 다시 받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구 문화재팀은 “해당 조합의 아파트건설공사에 있어 인천시의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나 그동안 7년이란 오랜기간이 지나 문화재 주변상황이 바뀌어 해당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다시 받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구는 이같은 문화재 현상변경 재허가 신청이 인천시에 전달되어 재심의를 받는 과정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65회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중구 소속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할 목적으로 재산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위촉 위원 2명과 신규위촉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예방과 함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감사 ▲건축 ▲토목 ▲환경 ▲식품위생 ▲회계 ▲조세 분야에 종사하는 중구 소속 공직자 182명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재산심사를 비롯한 공직윤리제도의 엄정한 운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재)인천테크노파크가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5일‘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3년간(2021~2023) ㈜크래프톤의 주요 행사의 인천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 등 인천시의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1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소유한 게임 대표기업으로 2007년 설립됐다. PUBG Invitational, PUBG Nations CUP, PUBG Global Championship 등의 글로벌 게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크래프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 개최한 Invitational 대회와 오는 11월 19일 개최 되는 Global Championship 대회 같은 국제대회의 개최지를 모두 인천으로 결정하는 등 긴밀한 협력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5일 서구 세어도 일원에서 세어도항어촌뉴딜 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어도항 어촌뉴딜 사업의 착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재현 서구청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전재운·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 의원 및 김명주·이순학 등 서구의회 의원, 구길모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조창남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김오현 세어도 어촌계장 등 주민·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 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19년 선정 사업) ▲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 사업) ▲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21년 선정 사업)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이 지난 12일 논‧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이날 이장단은 농사가 끝나고 관내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했다. 황교익 단장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마을이 깨끗해져 보람차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