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인승마협회 유재복 회장입니다.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1년동안 우여곡절 끝에 전국주간지로 발돋움해오는데 이바지 했던 이승일 대표를 비롯해 모든 전국 본부장 및 기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작금의 언론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우리투데이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언론의 모습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은 한마디로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창간 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 100년의 언론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투데이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8회경북학생체육대회`를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중이다. 이번 대회는 제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서 시`군을 대표하는 초 중 고등학생 대표및 임직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펜싱은 대구대2학년 김기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 되었기에 경북펜싱협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58회경북학생제육대회` 펜싱에서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감독 이시윤)가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경북펜싱협회장 김형수는 ``펜싱의 발전은 훌륭한지도자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우선은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다. 펜싱에 관심 가져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것 같다. 더욱 발전하는 경북펜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도자, 선수들 고생 많았다.`` 라고 말했다. [펜싱 순위] 남고 플러레: 1위 경북체고 서진규 2위 경북체고 장성훈 3위 경북체중 박승규 여고 플러레: 1위 구미여상 곽민정 2위 구미여상 조서현 3위 송정여중 곽민채 여고 사브르: 1위 경북체고 이지미 2위 경북체고 김주희 3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대학교 2학년 김기연선수가 지난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익산시 배재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펜싱 국가대표는 ‘2021년 펜싱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포함해 총 4개 국내대회(종목별 오픈대회, 대통령배, 김창환배 대회)의 개인전 성적 점수와 국제펜싱연맹 개인전 순위에 따른 접수를 합산해 총 48명(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별 남녀 각 8명)이 선발된다. 김기연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높은 랭킹점수를 얻은 점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 도움이 되었다. 선발된 국가대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오는 10일 진천 선수촌에 들어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연선수는 ``부모님과 고낙춘감독님을 비롯해 주변의 많은 분 도움덕분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국가대표로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연선수의 부친은 (현)한국중고펜싱연합회장이며 지난 2000년시드니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안산시 씨름부가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국화급과 무궁화급 2개 체급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일 시에 따르면 김기백 코치가 이끄는 안산시청 씨름부는 8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다혜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서, 최희화 선수가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혜 선수는 국화급 결승전 첫 번째 판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를 뒤집기로 제압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패했지만, 세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로 승리를 거뒀다.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결승에서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는 뿌려치기로,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제압해 2-0 완승을 일궈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2021 예천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이 여자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할 당시에도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9월 개최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여자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여자씨름의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11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스쿼시장에서 ‘2021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첫 주관·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대회로, 지역·소속·성별 등 구분 없이 19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맹은 기존 경기 방식이 아닌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쉽고 즐겁게 스쿼시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방식을 바꿔 진행한다. 3가지 메인 경기(서브타깃 경기, 릴레이드 라이브, VR 스쿼시)와 함께 △국가대표 시범 경기 △에어바운스 스쿼시 △구속 테스트까지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일자별 참여 인원 수를 45명으로 제한하고, 대회 참가 전 PCR 검사와 출입 전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하는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대한스쿼시연맹 담당자는 “대회를 참가하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문 체육, 학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경주시·대한축구협회·경주시축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알천축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분 25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 개최를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참가팀은 반드시 대회 개최 첫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명 방법은 선별진료소 등 검사기관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체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1부투어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권혁민(42)이 드림투어 세 시즌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8일 저녁 충남 천안 PBC당구클럽에서 열린 ‘2021-22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서 최명진을 세트스코어 4:2(0:15, 9:15, 15:14, 15:7, 15:12, 15: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이종훈과 신기웅이 각각 차지했다. 정상에 오른 권혁민은 우승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확보, 차기 시즌 1부투어 승격에 성큼 다가섰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서 권혁민은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3세트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 남은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 승리를 거뒀다. 권혁민은 첫 세트를 6이닝만에 0:15로 무기력하게 패한 데 이어 2세트도 9:15(10이닝)로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3세트서 15이닝 접전 끝에 15:14 1점차 승리하며 흐름을 탔고 4세트서는 2이닝째 터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만에 15:7로 승리, 세트스코어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5세트도 15:12(9이닝)으로 승리한 권혁민은 여세를 몰아 6세트도 하이런 7점을 터트리며 15:8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당구대회가 11월에 연이어 개최되어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연기되었던 당구대회는 2021 제2회 세파스배 서울당구연맹 그랑프리 오픈 캐롬3쿠션 대회 예선이 11월 12일부터 열리는데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기존참가신청자도 재 신청해야하고, 대회공지란에 코로나검사관련 사항 수정공지를 올렸는데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2021 제4회 SILKROAD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 예선이 11월 13일부터 열린다. 세번째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11월 24일~28일까지 열리고, 마지막으로 2021 코리아 당구왕 대회가 11월 24일~28까지 개최된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팀리그의 ‘만년꼴찌’ 블루원리조트가 달라졌다. 후기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후기리그 5라운드 이틀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전날까지 공동1위를 달리던 크라운해태가 패배하면서 블루원리조트는 팀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블루원리조트는 지난해 팀리그 첫 시즌서 7승12무11패(승점33)으로 6개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팀 리더 엄상필을 중심으로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와 강민구 최원준 김갑선 등 팀 전원을 2019-20시즌 PBA투어 우승-준우승자 출신으로 팀을 꾸렸지만 유난히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시즌 전반기 역시 앞선 시즌과 큰 차이는 없었다. 출발부터 3연패로 흔들렸고 ‘필승 카드’로 평가받던 강민구-사파타의 동반 부진이 길어지면서 이상하리만큼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스롱 피아비가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블루원리조트의 분위기는 전기리그 3라운드가 되어서야 차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전반기를 공동5위로 마감했지만 상승 분위기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GT는 자동차 경주를 위해 제작된 덮개(지붕)가 없는 레이싱 전용차량과 달리 일반인 판매를 위해 개발한 고성능 자동차다. ‘전남GT 대회’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결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 250여 대가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피드 축제로 매년 11월 전세계 40만 명이 찾는 ‘마카오 그랑프리’를 본보기 삼은 ‘전남GT’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전남의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전남GT’는 대회별 대표 클래스가 동시에 개최돼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영국 레이싱 전용차량인 ‘레디컬’, 1천cc 모터사이클 종목인 ‘슈퍼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경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종목별로 ‘전남내구’는 차종 구분없이 마력을 기준으로 등급을 구분해 프로, 아마추어가 함께 주행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얼마나 먼 거리를 주행하느냐에 따라 승부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