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녹색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 Green을 그리다‘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기관·시설 16곳이 함께 진행한 선언식에 이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시무식에서 모든 직원이 개별적인 실천지침을 정하고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 녹색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녹색사회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환경정화활동),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 안전한 지구, 안전한 연수구 만들기 ‘지구인’(재활용·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였다. 2022년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단지 내 배포할 예정이며, 동춘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캠페인 및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즐겁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병권 관장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불리기 시작할 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임인년 시무식도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한 구청장 신년사를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등 대내외적 시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 한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壬寅年(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 8명만 참여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지난 말일 윤석열 후보가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인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천에 대한 애정과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인천 시민들의 염원을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올해는 강력한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부터 권선징악을 의미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상징이었습니다. 저의 신념은 검은 호랑이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26년 전 처음 정계에 입문해 인천시장 8년, 국회의원 3번을 지나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항상 되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정치 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지난해 대선에 도전했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2021년은 고통과 절망의 극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실정으로 폭등한 집값은 잡힐 줄 모르고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기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죽이는 잘못된 방역 대책을 펼쳤고, 이들은 도무지 도움을 청할 곳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구민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민선 7기 4년을 맞아 결의가 담긴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 구청장은 신년사 초언에서 “구민 행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92.6%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3년 반 동안의 구정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허 구청장은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해 풀어가야 할 구정 과제에 대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해강개발(주) 강화리조트(대표 정인철)에서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존경하는 39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1년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부푼 희망과 기대를 가득 담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강인하고 용감한 기운을 가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검은 호랑이, 흑호의 기운을 받아 어떠한 역경도 용감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진취적인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위드코로나’라는 일상회복의 목전에서 강화된 방역체제로의 회귀를 겪으며 구민들이 체감하는 삶은 더욱 힘들어졌으리라 감히 헤아려봅니다. 하지만,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소중한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규모로는 최초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ICL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항은 우리 모두의 무한한 자긍심으로 간직할 만한 일입니다.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전세계 64개국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기부,기탁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현대에너지가스(대표 유충열)에서 200만 원, 양사면 인화1리마을회(이장 최은만)에서 400만 원, 인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순철)에서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윤희 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이 500만 원을, 지난 22일에는 BS병원장례식장(대표 김수희)에서 200만 원, 불은면 유관단체에서 550만 원, ㈜라마다송도호텔(대표 김성중)에서 100만 원,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박윤호)에서 과자선물세트 1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기부기탁행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